KT-현대건설-STC그룹, MOU 체결
KT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
KT는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TC그룹은 사우디 최대 통신사다. KT는 디지털 전환(DX)을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 및 시공 등을 제공한다. 3사는 사우디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대한민국과 사우디 경제 협력에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표해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국내외에서 쌓아온 사업 경험과 ICT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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