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암참과 MOU 체결
LG CNS가 북미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뉴욕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과 ‘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DX 신기술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뉴욕시 소수인종·여성기업 지원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MOU가 북미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클라우드 등의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뉴욕지사 설립도 검토 중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번 MOU를 통해 3자는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정보기술(IT) 분야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LG CNS를 뉴욕에서 맞을 그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DX 신기술을 기반으로 뉴욕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