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16 09:16 (월)
아바코, 주주친화 정책으로 '자사주 50만주 소각'
아바코, 주주친화 정책으로 '자사주 50만주 소각'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4.03.18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발행 주식의 약 3.2% 차지
(로고=아바코)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바코는 18일 자사주 50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50만주는 총 발행 주식수의 약 3.2%다. 총 금액은 전일 종가 16900원 기준 약 84억5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아바코의 자사주 소각은 처음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 2020년 8월에 이어 두번째이며,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아바코 관계자는 “금범 자사주 소각 결정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을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향후 고배당 정책 유지, IR 강화 등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이다.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분 가치가 상승해 자기자본이익률 상승 효과로 투자심리를 개선할 수 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