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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표준특허 확보전략 지원 등 6G 핵심개발사업 시동

2021-01-07     이종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2000억원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 바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72억원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시장에 대한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라며 "최근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에서 R&D 초기부터 전세계 특허를 분석해 △해외기업 특허 회피·무효화 △유용한 특허기술정보 기반 연구개발 기간‧비용 단축 △핵심특허 선점을 위한 최적의 R&D 방향 제시 등을 하기로 했다. 기업‧기관에 연구개발(R&D) 자금과 표준특허 확보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IP-R&D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