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리포트] 엠씨넥스, 자율주행 ADAS 카메라 공개...코어포토닉스와 공동개발

"필드 테스트 성능 입증"

2021-01-12     이기종 기자

가. 엠씨넥스-코어포토닉스, 전방 프리즘 방식 듀얼 센싱 ADAS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

= 전방 프리즘 방식 듀얼 센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카메라 시스템은 자율주행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로, 곡선로 및 교차로 영상을 받아 제어부에 전달. = 주행간 카메라 한 대는 전방 120도를 상시 모니터하고 사전 정의된 차량·보행자 등 물체가 측면에 감지되면 15도 카메라가 제어 신호를 받아 정의된 물체를 대상으로 프리즘이 작동. = 듀얼 센싱 카메라 시스템은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카메라로 250미터 이상 원거리 곡선로·교차로의 물체 인식률을 높여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음. = 이 시스템은 엠씨넥스 전장용 740만 화소 카메라 모듈과 코어포토닉스 프리즘 기술을 적용한 일체형 액추에이터로 구성. = 현재 자율주행에서 적용하는 고정된 카메라는 회전하는 차량 측면 방향 사물 인지가 어려움.

나. 코어포토닉스

= 코어포토닉스는 멀티 카메라 솔루션 전문 이스라엘 기업으로 지난 2019년 삼성전자가 1750억원에 인수. = 코어포토닉스는 모바일 멀티 카메라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삼성전기가 생산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는 폴디드줌의 구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다. 기술 완성 수준

= 전방 프리즘 방식 듀얼 센싱 ADAS 카메라 시스템은 2차에 걸친 샘플 테스트에서 신뢰성 기준을 충족하고 필드 테스트에서 성능 입증. = 엠씨넥스는 현재 비공개 상담이 진행 중이라고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