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리포트] 인텔, "11세대 프로세서가 AMD보다 1.3배 더 빨라"
i7 1185 vs. AMD R7 4800
2021-01-14 이나리 기자
발표 주제 : 인텔의 강력한 컴퓨팅 성능으로 더 많은 작업 수행(Do More with Intel’s Power of Computing)
발표 시간 : 현지시간 1월 13일 오전 9시 15분-9시 45분
발표 회사 : 인텔
발표자 : 크라이그 레이몬(Craig Raymond) 인텔 엔지니어
= 신규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과 경쟁사의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의 성능을 데모로 비교함. 데모 시연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
가. 기업용 11세대 브이프로 플랫폼 성능 비교
나. 교육용 N시리즈 펜티엄 실버와 셀러론 성능 비교
= 인텔은 교육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N-시리즈 인텔 펜티엄 실버와 셀러론 프로세서를 출시함. 성능, 미디어, 협업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라고 강조함. = 펜티엄 실버와 셀러론 프로세서는 10나노미터 공정 기반으로 설계됨. 이전 세대 프로세서 대비 전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최대 35%, 그래픽 성능은 78% 향상됨. 와이파이 6를 통해서 접속이 더 빨라짐. = 동일한 노트북에 인텔의 새로운 펜티엄 프로세서와 미디어텍의 8183 프로세서를 탑재해서 성능을 비교해 봤음. = 화상회의를 통해 학습 과제로 레고 모델을 다운받아 달 착륙선을 만드는 작업을 실행해 봄.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의 렌더링 속도가 최대 1.48배 빠르다고 강조함.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성능 비교
= 인텔 11세대 i7 1185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과 AMD R7 4800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의 성능을 비교함. 두 노트북 모두 6GB 메모리가 탑재됨. 비디오를 불러와서 수정하고 내보내는 동일한 워크로드를 구동해 봄. = 결과적으로 인텔이 1.3배 빠르게 처리했다고 밝힘. 장면감지/편집에서 인텔은 56.93초, AMD는 70.77초 성능을 보임. 비디오 인코딩에서는 인텔이 16.08초, AMD가 21.88초를 기록했음. = 인텔은 4코어 시스템이지만, 인공지능(AI)를 통해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어서 경쟁사의 8코어 시스템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함.라. 질의 응답
Q. 이보 플랫폼의 장점은 무엇인가? = 이보 플랫폼은 인텔이 제시하는 새로운 노트북 성능의 규격임. 이보 플랫폼의 자격 조건은 △일관된 배터리 응답성과 절전 모드에서 1초 내 시스템 재가동 △FHD 디스플레이에서 실사용 9시간 이상 △30분 충전으로 최소 4시간 사용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이 특징임. 소비자가 이보 인증 PC 제품을 선택하면 빠르게 시스템을 킬 수 있고 긴 배터리 성능, 속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임. Q. 11세대 브이프로 플랫폼과 11세대 이보 브이프로 플랫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두 플랫폼의 차이점은 이보 플랫폼에 브이프로 기능이 추가됐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고 설명함. 배터리 성능 등이 보장된 이보 플랫폼에 브이프로의 특징인 보안성, 기업 업무의 생산성, 관리성이 강화된 것임. Q. 인텔은 그래픽프로세서유닛(GPU)를 출시할 계획이 있나? = 우리는 이미 지난해 자체 개발한 아이리스 Xe GPU를 출시했음. 얇은 노트북에 최상의 그래픽을 제공하는 GPU라고 설명함. 최대 8K HDR을 지원하고, 인텔 딥링크(Intel Deep Link) 기술을 탑재하고 있음. 현재 에이서, 에이수스, 델에서는 아이리스 Xe가 탑재된 노트북이 출시됨. Q. 올해 출시 예정인 엘더레이크에 대해 설명해 달라 = 인텔은 올해 하반기에 차세대 프로세서인 엘더레이크를 출시할 계획임. 해당 프로세서는 x86 아키텍처 기반으로 고성능 코어가 결합됨. 10나노 슈퍼핀의 프로세서로 생산되는 첫번째 프로세서가 될 예정임. = 엘더레이크는 프로세서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조만간에 엘더레이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니 기다려 달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