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IEEE 표준 기반 '이더넷 스위치 SparX-5i' 출시 

산업 자동화 네트워크 비용 절감

2021-02-04     이나리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IEEE 표준 기반의 SparX-5i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parX-5i는 실시간 통신 솔루션 구현을 위해 주요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TSN) IEEE 표준을 지원한다. △시간 동기화를 위한 IEEE 1588v2 및 IEEE 802.1AS-REV 프로파일 △IEEE 802.1Qbv 트래픽 쉐이핑 표준 △지연 감소를 위한 IEEE 802.1Qbu/802.3br 표준 △IEEE 802.1Qci 스트림 폴리싱  표준 △원활한 이중화를 위한 IEEE 802.1CB 표준 등이 포함된다.  이런 표준을 단일 칩으로 제공할 경우 대기 시간이 낮아지고, 우선순위가 높은 트래픽의 종단간(end-to-end) 전송을 보장해 준다. 최대 200G의 대역폭의 표준 L2/L3 이더넷을 지원한다. 유연한 연결을 위해 100M, 1G, 2.5G, 5G, 10G, 25기가비트 이더넷(GbE) 인터페이스가 통합돼 있다. 마이크로칩은 SparX-5 엔터프라이즈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도 공급한다. 100M, 1G, 2.5G, 5G, 10G, 25 GbE 인터페이스를 통합해 최대 200G의 대역폭으로 표준 L2/L3 이더넷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개발도구도 지원된다. VSC6817SDK IStaX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턴키 방식의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최신 리눅스 운영 체제를 사용하며, QCL 및 ACL 과 같은 첨단 L2+ 스위치 기능이 통합돼 있다. 주요 TSN 기능도 지원한다. 이더넷 스위치, PHY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VSC6803API)인 MESA가 제공된다. 요청 시 평가 보드와 레퍼런스 디자인도 지원 받을 수 있다. SparX-5i 및 엔터프라이즈 이더넷 스위치는 현재 양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