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영화 상영

올레드 TV로도 시청 가능

2021-02-10     유태영 기자
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간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약 90분 분량의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2020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지난해 7월 25일 본인의 하루를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선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지난 2011년 개봉한 라이프 인 어 데이 2011의 10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과 카이슝이 영화의 제작·편집을 맡았다. 미 오스카상을 수상한 케빈 맥도날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현지시간 6일부터 LG 올레드 TV에 탑재된 유튜브 앱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