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구글클라우드, 5G 네트워크 및 엣지 개발 협력 

통신 클라우드 레퍼런스 아키텍처 개발 

2021-02-25     이나리 기자
인텔과 구글클라우드가 협력해 통신 클라우드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다수의 네트워크 및 엣지에서 5G 솔루션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소매업, 제조업, 의료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5G, 엣지,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는다. 파트너십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지원하는 3가지 주요 영역으로 진행된다. △가상화된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와 개방형 RAN 솔루션 역량 가속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연구 환경 출범 △네트워크 엣지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제공하도록 지원 등이다.  셰일레시 슈클라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 겸 네트워킹 부문 총괄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통해 5G의 잠재력을 커넥티비티 솔루션과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통신 업계와 인텔과 협력을 확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기술 가속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댄 로드리게즈 인텔 부사장 겸 네트워크 플랫폼 그룹 총괄은 "이번 협력으로 5G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전환하는 것에 진전을 이뤘다"라며 "양사는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새롭게 부상하는 5G, 엣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