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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IoT 기기 배터리 수명 연장 '에센셜 아날로그 이피션트 파워 IC' 출시

소비자, 산업, 의료 IoT 기기 배터리 지원

2021-03-16     이나리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가 소비자, 산업, 의료용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위한 '에센셜 아날로그 이피션트 파워 IC'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IoT 시스템은 작은 크기의 배터리로 더 높은 전류를 공급해 머신러닝,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신제품 △MAX17227A 2A 나노파워 부스트 컨버터 △MAX17291 고전압 1A 부스트 컨버터 △MAX38911’ 500mA LDO(Low Dropout)는 모두 경쟁사 솔루션 대비 낮은 대기 전류를 구현해 시스템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높여준다.

MAX17227A는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 배터리 구동식 IoT 시스템을 위해 가장 높은 출력 전력과 가장 낮은 대기 전류를 제공한다. 최대 스위치 전류는 가장 근접한 경쟁 솔루션의 두 배인 2A에 달한다. 대기 전류는 350nA로 절반에 불과하다. 이 나노파워 부스트 컨버터는 단락 보호 기능과 트루 셧다운 회로, 400mV~5.5V의 입력 전압 범위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10%까지 늘릴 수 있다.

MAX17291은 최대 20V의 고전압 부스트를 구현한다.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 대비 대기 전류는 80%가 낮고, 솔루션 크기는 60% 더 작다. 이 부스터 컨버터는 디스플레이나 센서와 같이 출력 전압 부하가 높은 배터리 구동식 시스템에 적합하다.

MAX38911 500mA LDO는 경쟁 솔루션 대비 크기가 최대 50% 작다. 유휴 모드에서 소모하는 전류가 19µA에 불과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10%까지 늘려준다. 또한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에 비해 16dB 향상된 전력 공급 제거비(PSRR)를 제공한다. IoT 시스템이 정밀 측정, 통신과 같은  기능에서 전원 공급장치의 소음으로 인해 방해받는 것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