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오픈랜(O-RAN)과 호환되는 5G 무선 플랫폼을 26일 발표했다.
O-RAN 생태계는 개방형 표준을 사용해 전통적인 네트워크를 세분화하고, 캐리어 네트워크에 더 큰 유연성과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ADI의 무선 플랫폼은 베이스밴드 주문형반도체(ASIC), 소프트웨어 정의 트랜시버, 신호 처리, 전원장치 등 O-RAN 호환 5G 무선 장치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설계 주기를 단축할 뿐 아니라, 전력 소비와 비용을 절감을 지원한다. 무선 설계자와 제조사는 매크로셀 및 스몰셀 솔루션을 위한 전체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설계자는 ADI 솔루션과 레퍼런스 디자인을 활용해 다음과 같은 O-RAN 호환 무선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첨단 디지털 프런트엔드 신호 처리(DFE), 갈륨나이트라이트(GaN) 전력증폭기(PA) 지원 기능의 DPD(digital pre-distortion), CFR(crest factor reduction), 채널 디지털 업 컨버터 및 채널 디지털 다운 컨버터를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트랜시버 등이다.
또 △IEEE1588 PTP(precision time protocol)와 eCPRI 인터페이스 등의 LTE △5G, NBIoT용으로 7.2x 호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low-PHY 베이스밴드 ASIC △완전한 클럭 및 파워 체인 솔루션 등도 포함된다.
조 배리 아나로그디바이스 무선 통신 사업 부사장은 "O-RAN은 네트워크 구조를 무선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개방형 표준으로 네트워크 구조를 재정의함으로써 기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ADI의 새로운 O-RAN 호환 솔루션은 5G 애플리케이션에 성능 최적화된 무선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술 평가 플랫폼은 올 연말에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