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시장 진출

| 출처 : 증권시보 | 3월 30일

2021-04-29     디일렉

○샤오미 전기차 시장 진출
- 샤오미 레이쥔 CEO가 컨퍼런스를 통해 전기차 시장 진출한다고 밝혀
- 샤오미 현재 1080억위안 기금을 보유
- 샤오미가 올해 1월 15일부터 전기차 시장 조사를 시작하며 현재까지 10여개 전기차 업체에 투자
- 3월 30일, 샤오미가 스마트 전기차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 초기 투자금은 100억위안, 미래 10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 레이쥔 회장이 CEO 겸임
- 30일 샤오미 주식은 급상승세를 보여, 25.6홍콩달러로 마감, 2.2% 상승, 시가 총액은 6452억홍통달러

○샤오미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공공연한 비밀
- 샤오미는 2015년부터 자동차 정속 순항, 에너지 보충, 차량 제어, 내비게이션, 보조 주행, 주행 안전 등 자동차 관련 발명특허를 잇따라 출원했다
- 2014년 지도업체 칼리드에 투자, 2015년 레이쥔이 설립한 순웨이캐피털은 신형 자동차 니오(NIO)에 추자,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 샤오펑에 투자, 2020년 4월 차량용 서비스 시스템 업체 보타이에 투자
 - 중국 자동차 제조 업체인 NIO, 샤오펑, 리샹은 회사 설립부터 첫차 출시까지 약 40개월을 사용,  2020년말까지 누적투자 총액은 각각 835억위안, 458억위안, 362억위안
- EVERGRAND 신 에너지 자동차  샤오은 회장이 실적회의에서 "현재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에 총 474억위안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 중 249억위안을 핵심 기술 인수 및 연구개발에 쓰고 있다"고 말했다

○고급 휴대폰 시장에 진출
- 칩 부족으로 샤오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 못 미쳐
- 샤오미가 최근 발표한 재무보고에 따르면, 3분기 영업 수입과 조정 순이익은 각각 704억 6200만위안, 32억 4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36.7% 증가
- 2020년 총 수입은 2459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19.4%를 증가, 조정 순이익은 13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
- 4분기 휴대폰 출하량은 4230만대로 전 분기 대비 9.2%를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0%를 증가
- I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12억9200만 대로 전년 대비 5.9%를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3억2600만 대로 11.2% 감소
- 2020년 샤오미 평균 휴대폰 판매가는 1040위안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 판매가 3000위안 이상인 휴대전화 출하량은 1000만대
- 3월 29일에 샤오미 11울트라, 샤오미 11프로, 샤오미 11 청춘, 샤오미 MIX, 샤오미 프로 노트북, 샤오미 스마트워치 등을 발표
- 샤오미 11울트라, 샤오미 11프로 판매가는 각각 5999~6999위안, 4999~5699위안
- 2020년 4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4%를 증가해 글로벌 3위에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