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리프] 대만 D램 업체 난야, 12조원 투자해 300mm 공장 짓는다
| 출처 : 난야 공식 뉴스룸 | 4월 20일
○대만 D램 업체 난야, 12조원 투자해 12인치 공장 짓는다
- 대만 D램 업체 난야(NANYA)가 신베이(新北)시 타이산(泰山) 난린(南林) IT산단에서 12인치 팹을 짓는다고 발표했음.
- 독자적인 10나노급 D램 기술과 EUV 장비 도입해 월 생산능력 4만 5000장 실현한다는 계획.
- 양질의 일자리 2000개 직접창출 및 1000개 일자리 간접창출 효과 예상됨.
- 7년에 걸쳐 3단계 투자로 진행. 2021년 말 착공, 2023년 말 준공, 2024년 1단계 양산. 총 투자금액은 3000억대만달러(약 12조원).
○지속가능 경영과 독자적인 D램 기술 심화 지향
- 우자자오(吳嘉昭) 회장은 “난야는 D램 수요 급증 추세에 대응해 이번 공장 증설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대만을 넘어 글로벌 선두 메모리 업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음.
- 난야는 안정적 경영과 건전한 재무 상태를 지속해 오며 D램 독자기술 개발에 성공한 대만 대표 메모리 업체.
- 리페이잉(李培瑛) CEO 소개에 따르면 난야는 D램 사업 25년차로 글로벌 특허 4600건 이상 보유.
- 최근 AI 기술 도입 본격화 및 10나노급 D램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 가하고 있음.
- 2020년 10나노급 D램 기술 개발에 성공, 올해 양산 예정. 곧 DDR5, LPDDR, 16Gb 대용량 제품 생산가능.
- 새 공장에 10나노급 세대 독자 기술을 여럿 도입하겠다는 투자 계획은 D램 핵심사업의 지속과 친환경제조에 대한 약속 및 스마트 세대 최적의 메모리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함.
- D램 업계에서 난야는 대만 대표주자이자 글로벌 4위 업체로서 기업의 사회적 의무, 친환경 기술 이행, 인재 육성, 사회 환원에도 깊은 관심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