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리프] SK하이닉스 중국 법인 설립 15주년, 누적 투자액 23조원

| 출처 : 아이지웨이 | 7월 19일

2021-08-24     손미경 중국 에디터

○공산당 창당 100주년‧‧‧지난 15년간 중국과 공생‧공영해 온 SK하이닉스 
-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자 SK하이닉스 우시법인 설립 15주년. 
- SK하이닉스는 2006년 당시 장쑤성 최대 규모 외자 독자기업으로 우시에 진출해 2020년 누적 투자액 200억달러 이상, 우시 직원 4000명 이상 규모로 발전했으며 2019년에는 우시 2공장 C2F까지 설립했음.
- 이밖에 환경, 의료, 교육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왔음.

○친환경 제조 환경 구축 
- 온실가스 배출: 우시법인은 2019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2397톤을 감축했으며 매년 ISO14064, ISO50001 등 에너지 온실가스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있음.
- 폐기물 관리: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시스템 완비.
- 수자원 관리: 2019년 공장 증설 시 하수처리장 2곳 건설.   

○지역 인프라 건설: 우시 종합병원, 우시 SK하이닉스 국제학교
- 2023년까지 우시에 6억달러를 투자해 첨단시설 갖춘 종합병원 1곳 설립할 예정. 
- 우시, 장쑤성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는 암, 심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발전시키고자 함.  
- 우시 국제학교(우시 SK하이닉스 외국어초등학교) 건설에 5000만달러 투자.  
- 우시 하이테크존(신우구) 타이커(太科)단지 내 2만 9000제곱미터 부지, 건출면적 3만 6000제곱미터. 
- 오는 9월 개교. 우시에서 근무하는 SK하이닉스 및 관련 기업 임직원 자녀 및 우시 지역 학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   

○15년간 이어온 SK하이닉스-우시 우호적 협력관계
- 2018년, “전국 전국 모범 노동관계 조화기업” 수상, 2018년 “중화자선상” 수상.
- 2019년 4월, 우시 C2F 공장 준공식에 당시 장쑤성장, 우시시위원회 서기, 상하이 총영사 등 귀빈 500여 명 참석.
- 2020년 1월 16일, 우시 하이테크존과 투자 협력협정 체결, 우시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 약속. 

○SK하이닉스 우시‧충칭 법인, 공산당 창당 100주년 축하 메시지 발표
- SK그룹과 SK하이닉스는 15년간 ‘민간대사, 경제무역의 교량, 공익의 선봉장’으로서 중국 시장과 함께 성장해 온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의 산증인으로 불림.  
-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기념해 정은태 SK하이닉스 중국법인 부사장은 “SK하이닉스 우시법인은 지난 15년간 중국 공산당이 옥토를 일궈오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SK가 이 옥토에서 계속 뿌리내리고 동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음.   
- 충칭법인도 공산당 건국 10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SK하이닉스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기업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