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리프] BOE "OLED 수율 공개할 수 없다"

| 출처 : 증권시보 | 7월 27일

2022-09-02     김문혜 중국 에디터

○BOE OLED 패널 수율 기대에 못 미쳐
- BOE가 애플에 납품하는 중소형 OLED 패널 제품 수율이 생각보다 낮아, 이로 인해 애플이 삼성과 LG 추가 수주
- 중국 언론에서 BOE 측에 공식 문의한 결과 "답변할 수 없다"는 대답을 받아
- 삼성과 LG는 애플이 내놓을 아이패드 모델에 소형 OLED 패널을 공급 예정 
– 삼성은 대부분의 주문을 받아 애플에 약 1억 2000만개의 OLED 패널을 공급 예정
-LG는 차세대 아이패드에 기존 주문량보다 1배 이상 많은 5000만개의 OLED 패널을 공급 예정이며 LG E6-3 생산라인은 아이패드 전용 OLED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으로 지정
- 2022년 하반기 애플이 삼성 10.9인치 '하이브리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패드 에어(가칭)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
- 현재 삼성, 화웨이, 레노버 등 태블릿PC는 이미 강성 OLED 디스플리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레노버, 에이수스, 델 등 노트북 업체들도 강성 OLED 디스플레이 도입에 적극 추진 중
- 지연컨설팅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OLED 시장 규모는 447억 달러, 2020~2022년 CAGR 15%로 전망

○프리미엄 태블릿 패널 
- 트렌드포스 집방컨설팅은 2021년 프리미엄 태블릿 패널 출하량 시장 점유율은 17.8%, 2022년에는 21.4%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트렌드포스 집방 컨설팅 연구에 따르면 2020~2021년 원격 업무와 교육으로 인해 태블릿 패널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태블릿 패널 출하량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임, 가격 40% 인상
- 따라서 여러 패널 업체들이 OLED, LTPS, 옥사이드 등과 같은 프리미엄 태블릿 패널 생산에 적극적으로 추진
- OLED 기술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SDC)가 주로 공급, 2020년 출하량은 80만장, 2021년 예상 출하량은 400만장,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임
- EDO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에 OLED 패널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 2021년 예상 시장 점유율은 1.3%
- BOE, CSOT도 하이브리드 OLED 기술 개발에 주력 
- 하이브리드 OLED는 아직 기술과 원가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해 2023년 이후에나 양산될 가능성이 있다
-LTPS 패널 최대 공급업체는 AUO, 2위는 CSOT, 3위는 티엔마
- 올해 LTPS 태블릿 패널 시장 점유율은 3.7%에 이를 것으로 예상
- AUO 는 2022년 L6K 공장에 LTPS 태블릿 패널 공급을 늘릴 예정
- 이노룩스는 현재 일부 LTPS 생산능력이 휴대전화 위주로 제공, 2021년 하반기 LTPS 태블릿 패널 양산으로 목표
- 옥사이드 기술은 주로 LGD, 샤프, BOE이 제공, 올해 옥사이드 태블릿 시장 점유율이 12.8%에 달할 것으로 예상
- IVO, HKC, CSOT 옥사이드 패널 월간 생산량은 총 7만장 초과할 것으로 예상, 2022~2024년에 출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