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리프] 올해 전기차 배터리 리튬인산철이 삼원계 제칠 듯
| 출처 : 아이지웨이 | 8월 11일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탑재량은 삼원계 배터리를 초과함
- CBU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중국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탑재량은 5.8GWh, 삼원계 배터리의 탑재량은 5.5GWh임.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탑재량이 올해 처음으로 3원계 배터리를 초과함.
- 신에너지 차량용 EV배터리의 기술적 돌파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음. 처음에는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협력하여,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삼원계 배터리를 출시하고, 이 후 업계의 방향은 한 때 삼원계 배터리 방향이었으나 그 후 삼원계 배터리의 개발은 병목 현상에 직면하였고, EV배터리의 개발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전환됨.
- CATL의 쩡위쥔(曾毓群)회장은 올해 4월에 EV배터리 시장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삼원계 배터리의 비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여전히 고급 차종들에 있어서 배터리의 수명과 고밀도 용량이 요구되므로 삼원계 배터리에 대한 시장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 올해 5월 중국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능력이 처음으로 삼원계 배터리를 초과함.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삼원계 배터리와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능력은 각각 58.1%와 41.4%를 차지함. 현재 신에너지 차량용 EV배터리 업계는 일반적으로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안전성 및 저비용 등이 전기차 시장의 발전 방향으로 보고 있음.
- 앞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니켈은 리튬 배터리 생산에서 우리의 가장 우려되는 문제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기 자동차의 표준 주행 거리 때문에 철 리튬 배터리, 철이 풍부한 리튬 배터리로 교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현재 테슬라 프리몬트 슈퍼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에도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교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