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권 만도 팀장 "순찰 로봇 골리, 공원부터 공항까지 활용 무대 넓힐 것"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 모빌리티플랫폼 워크숍 행사서 로봇 사업 전략 공유 모듈형 로봇 골리, 순찰 외 물류, 주차, 배터리충전 서비스도 가능해
2021-08-25 양태훈 기자
이어 "자율주행 로봇은 산업용 로봇 위주의 전체 로봇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작지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은 2023년까지 연평균 26%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며 "앞으로 골리를 공원부터 문화재, 항만, 기업의 사업장, 골프장, 공항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만도는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와 골리를 5G 통신, MEC(Mobile Edge Computing) 인프라, 원격관제 솔루션 등에 연동하는 내용의ㅏ '5G 실외 자율주행 로봇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