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AE에서 TV 신제품 출시 행사

"영국·독일 미디어에서도 호평 받아"

2019-04-19     이종준 기자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릭소스 호텔에서 2019년형 'QLED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이청용 중동걸프지역법인장(상무)은 "중동 주요 거래선들이 다시 한번 삼성 TV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QLED 8K' 신제품을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작년 금액기준 42.4% 점유율로 1위다. 삼성전자는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 포브스(Forbes), 비디오(Video)지, 하임키노(Heimkino) 등 영국·독일 미디어에서 2019년형 QLED TV가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추종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QLED TV신제품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QLED TV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