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디스플레이 8.5세대 RGB OLED 투자 개봉박두
2021-09-30 장현민 PD
진행: 한주엽 디일렉 대표
출연: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
-오늘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님 모셨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충훈입니다” -일반 모니터나 노트북용 모니터를 IT용 패널이라고 하는데 그쪽에도 OLED 패널이 많이 앞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이 되십니까?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있죠”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두 가지로 보시면 될 거예요. 첫째는 아무래도 OLED가 가지고 있는 화질에 대한 특성. 요즘에 우리가 모니터도 있지만 TV도 있고 하지만 이제 개인에 대한 게 많잖아요. 1인 가구도 많고. 그거는 전 세계 추세잖아요. 그렇게 TV보다는 좋은 노트북 또는 좋은 모니터 하나로서 업무와 게임, TV까지 다 볼 수 있는 작은 사이즈가 하나의 추세가 되어 있죠”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OLED 패널은 지금 6세대 생산 라인에서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텔레비전, LG디스플레이 생산하는 거는 8.5세대로 생산 라인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데. 이 IT용 패널은 6세대에서 만들 수 있습니까? “지금은 6세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금은 5.5도 하고 있죠. A2 라인에서도 하고 있고 메인으로 노트북용은 이때까지 해왔고 그다음에 태블릿 PC도 리지드니까 해왔는데. 이제 아마 연말 또 내년부터는 애플용 아이패드가 13.7인치라고 저희가 알고 있는데. 그게 양산이 되면 얘는 A3 라인 있어요, 6세대 라인이죠. 그래서 5.5세대와 6세대에서 해왔고 그다음은 8.5세대에서 진행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에 OLED가 앞으로 탑재가 됩니까? “그렇습니다” -근데 그게 10인치가 넘어가는 것을 6세대의 라인에서 찍는 게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채산성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이제 마더글라스 한 장에서 몇 장이 나오느냐. 그러니까 우리가 재료 사용 효율이라고 이야기를 해요. 몇 장에 나오느냐인데 근데 아무래도 이제 10인치 정도까지는 6세대에서도 괜찮아요. 근데 우리 LCD에서는 우리가 IT용이라 그러면 7세대 라인, 7.5세대부터 우리가 이걸 하거든요. 그만큼 이제 면적에 대한 로스가 많다는 거예요” -자르고 나면 버리는 기판이 많다. “그렇죠.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세대라는 것은 그냥 6세대·7세대·8세대를 하는 게 아니고 처음부터 어떤 사이즈 패널을 몇 장 만들 거냐를 계산을 했어야 해요. 우리 예를 들어서 8.5세대면 55인치가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라인” -6장 나온다. “10세대면 65인치를 생각을 해서 만들어요. 물론 IT용은 종류가 많죠. 10인치도 있고 13.7인치 15.3인치 그다음에는 모니터 들어가게 되고 요즘에 21인치부터 25인치·27인치·29인치·32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니까. 사실 IT 쪽에서는 꼭 이게 세대를 보고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각 회사가 지금 이전에 LCD는 7인치를 했지만 7세대에서. 지금 시대는 이제 다 커졌으니까 모든 게 다 8.5세대로 맞춰서 들어갈 것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노트북 이런 쪽으로도 OLED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보시죠? “그렇죠. 저는 당연히 그렇게 보죠. 지난번에 나왔을 때도 말씀드린 것처럼 애플의 움직임을 보게 되면 반드시 애플이 사용하는 기계는 다 OLED로 채용이 될 것이다” -그러면 지금 6세대로는 좀 효율이 좀 채산성이 좀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죠” -다음 투자는 더 크게도 갑니까? OLED 투자를? “일단은 현재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본다고 그러면 삼성은 지금 8.5세대 투자는 거의 결정됐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8.5세대라는 게 OLED를? “OLED를 IT용으로 그다음에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에 6세대로 할 거예요. 일단은 IT용으로 6세대로 투자를 하고 8.5세대는 검토 사항” -결정을 나중에 내리고. “그렇죠. 그다음에는 BOE 하고 CSOT는 지금 8.5세대로 검토가 들어가 있어요. 차이점은 8.5세대를 삼성은 원장으로 하는 거예요. 원장으로 하기도 하고 백플레인(backplane)은 옥사이드TFT 그다음에 나머지 이제 LG디스플레이 그다음에 BOE, CSOT는 8.5세대 하프 사이즈. 이 경우에는 LTPS를 아마 하게 될 거예요. 백플레인이” -그게 하프다, 원장이다라는 거는 전체 기판을 한 장을 통으로 쓰느냐 아니면 반 잘라서 쓰느냐의 차이인 거죠? “그렇죠” -그건 왜 자릅니까? “그거는 원장으로 할 수 있는, 한마디로 말하면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 이게 원장으로 하기 위해서는 증착기 문제 그다음에 마스크 문제가 따라와야 되고. 그다음에 시장이 있어야 되겠죠. 고객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삼성은 아무래도 탑 메이커다 보니까 삼성전자 그다음에 애플, 레노버, HP, 델, 에이수스 이런 굉장히 많은 업체들을 이미 가지고 있어요. -노트북용으로 몇 번 이제 공급했던 사례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HP과 델은 오래전부터 고객사였고 이미 이런 고객들이 있으니까 이제 과감하게 좀 더 과감하게 갈 수가 있죠. 거기에다가 이제 QD-OLED를 하면서 옥사이드TFT는 하고 있으니까 삼성은 증착기만 들어오면 되죠. 마스크도 필요하지만 삼성은 이제 준비가 완료됐죠” -일단 투자를 만약에 한다면 하는 것으로 파악을 하셨으니까 언제 정도에 할까요? “이거는 조금 애매해요. 애매한 것도 있고. 이미 8.5세대 장비는 연말에 들어오죠. 이미 증착기는 들어옵니다. 근데 이게 양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정확하게는 조금 체크를 못하고 있는 것도 있어요” -그건 어디 공간에 들어옵니까? “지금 L8-1 라인” -천안에 있는? 옛날에 LCD 공장이었잖아요. “그렇죠. 두 번째 공장이 아직 LCD 라인이 빠지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이 부분은 내년 하반기 뺀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미 이제 증착기가 들어오는 게 먼저 들어오니까. 여기는 지금 QD-OLED를 하고 있는 라인이 들어가지 않겠나. 여기는 옥사이드TFT 라인이 있으니까. 지금은 증착기만 넣었어 옥사이드TFT를 거기서 가지고 해보고 그다음 괜찮으면 본격적인 투자를 해야 되겠죠. 첫 번째 장비니까 바로 지금 양산을 한다는 것은 무리거든요” -증착기. 증착이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고 생산 과정인데. 6세대에서도 되게 원장으로 하기 되게 쉽지 않은, 마스크의 처짐이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6세대 처음 할 때도 되게 어렵지 않았나라는 어떤 얘기들도 제가 들었는데 8세대 되면 더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8.5세대는 바뀌는 것은 이렇게 원장으로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제 우리가 잘 알다시피 LG디스플레이가 TV를 만들 때 오픈 마스크를 쓰잖아요” -화이트 OLED(W-OLED)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FMM(파인메탈마스크) 그러니까 우리가 정밀한 FMM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가 처지게 되게 되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기죠. 아니죠. 하나는 얼라이닝이 처짐에 따라 가지고 픽셀이 정확하게 안 만들어질 수가 있다는 거 하나, 두 번째는 이제 섀도우 이펙트(Shadow Effect) 때문에 불량이 생길 수 있는 부분” -섀도우 이펙트(Shadow Effect) 때문에. “이 두 가지의 문제가 있죠. 그래도 그중에는 LG디스플레이도 화이트 OLED(W-OLED)를 한 이유가 그거거든요. 근데 이번에 하는 거는 수직으로 해요” -수직증착. “FMM을 쓰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수평으로는 현재 기술로서는 어려워요” -아니 뭐 끝에서 쫙쫙 잘 잡아당겨주면 안 됩니까? “안 되는 건 안 되고” -죄송합니다. “아닌 건 아닌 거죠” -아니 그게 그러니까 밑에서 기화를 이렇게 시켜서 재료가 위로 올라가서 구멍을 뚫고 와서 화소가 형성되는 게 그게 수평이었는데 지금 수직으로 세운다라는 거죠? “수직으로 세운다는 거죠” -마스크 처짐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렇죠. 근데 이 기술은 이미 꽤 오래전부터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하고 알박(ULVAC)에서 개발해 왔던 기술이었어요” -미국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와 일본의 알박(ULVAC).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이미 어플라이드의 이 장비를 가지고 있어요. 수직으로 이미. 그거는 이제 해오고 있고 이제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애플의 애플워치를 하고 있어요” -수직으로 하고 있군요 이미. “그렇죠. 알박(ULVAC)도 오래전부터 개발을 해왔는데 마스크가 없었지만 마스크에 대한 부분은 이제 다이닛폰프린팅(DNP)가 투자를 들어가요” -8.5세대 마스크에 대해서. 그런데 이게 기화가 되면 보통 우리가 물을 끓여도 이렇게 기체가 위로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렇죠” -옆으로 이렇게 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그러니까 장비에 대한 메커니즘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만큼 아마 이렇게 쏴야 되는 그냥 단순하게 그냥 증착이라고 그러면은 우리가 자연적으로 이렇게 확산이거든요. 사실은. 확산되는 개념으로 하는데 이 방향을 바꿔야 된다 그러면 확산 플러스 방향. 지향성이 있어야 하잖아요. 지향성이 있으려면 강해야 되겠죠. 일반적으로. 유니폼 하게 하려고 그러면 수평을 할 때와 수직으로 할 때는 굉장히 많이 달라요” -그러면 수직 장비는 이번에 삼성은 어디 걸 넣는 겁니까? “일단 알박(ULVAC) 장비가 들어갑니다” -알박(ULVAC). 처음 넣는 겁니까 그러면? “그렇죠” -굉장한 성과라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대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일단은 장비 1대. 일단은 지금은 양산용이라는 것보다는 일단은 파일럿 개념으로 들어간다고 보는 게 맞겠죠” -그러면 마스크는 다이닛폰프린팅(DNP) 거를 쓰고 장비는 알박(ULVAC) 거를 쓰고 TFT는 기존에 6세대에서는 LTPS를 했었었는데 옥사이드로 가면서 좀 바뀌는 게 뭐가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ELA(LTPS 전자 회로층을 만들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레이저 공정) 이런 것들은 필요합니까? “ELA는 필요 없죠” -그런 건 AP시스템 이런 쪽에서 계속 넣었던 장비. “AP시스템도 넣고 다른 필옵틱스도 하고 그랬죠” -옥사이드로 하면 LTPS보다는 투자 비용은 좀 덜 들어갈 수 있지 않나요? “투자 비용이 적죠” -개발은 다 돼 있는 거죠? 지금 QD-OLED는? “일단은 지금은 삼성 QD-OLED를 하고 있으니까 거기 들어가 있는 옥사이드TFT를 하고 있잖아요. 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부분은 준비는 돼 있다고 봐야 되겠죠. 양산이라는 건 다른 문제고 일단 개발을 하기 위한 준비는 다 끝났다고 봐요. 올 연말에 알박(ULVAC)의 증착기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마스크는 아마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거예요. 일단 다이닛폰프린팅(DNP)이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점은 잘 모르고. 체크를 아직 안 해봤어요” -만약에 하게 된다면 투자 캐파는 어느 정도나 될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월 30K 정도의 규모가 되지 않겠나” -월 3만 장? “그렇죠” -월 3만 장 정도 투입 기준으로. 3만 장도 작지 않을 것 같은데요. 8.5세대면. “8.5세대면 많죠. 그렇지만 삼성이면 그 정도는 기본적으로 고객 확보가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재료 생태계 측면에서 봤을 때는 어떻습니까? 8.5세대에 대해서. “빅뉴스죠” -그래요? “그렇죠. 삼성에 대는 재료 업체들 매출이 굉장히 오르겠죠. 일단 월 30K니까 전체 규모라 하면 얼마 안 되겠지만 원래 작년보다는 많아지죠” -그래도 면적도 넓어지고. “실제로 면적이 넓어지잖아요. 그다음에 플러스 얘는 이제 투 스택으로 가게 될 거예요. RGB 탠덤 구조로” -RGB를 올리고 한번 올리고 또 올리는 거로군요. 왜 그렇게 합니까? “휘도 문제하고 수명. 여기는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있거든요. 휘도를 올리면 수명이 줄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모바일 쪽에서 우리가 보통 350니트 정도를 쓰는데. 지금 노트북 모니터는 밝기가 500니트 추세예요. 옛날에는 우리가 불과 5년 전만 해도 우리 TV가 500니트였거든요. TV는 이미 1000니트로 가 있고 그다음에 노트북이 300니트 정도였는데 얘가 노트북이 500니트” -밖에서 작업하고 그러려면 또 밝아야 되니까. “전면도 밝고 우리가 HDR이라는 걸 쓰잖아요. 밝은 화면에서 개조를 해서 더 예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이제는 그게 이제 상용화되어 있죠” -그러면 넓기도 넓어졌는데 두 번 올린다고 하면 재료 사용량이 두 배 이상 되겠네요? “일단은 RGB는 두 배가 되겠죠. 기본적으로 물론 정확하게 두 배일지는 모르겠어요. 여기는 설계라는 게 있으니까. 투 스택이라는 게 같은 두께 두 번보다는 두께는 얇아질 수가 있을 거예요. 여기는 설계상에 우리 옵티컬 디자인이 있거든요. 아무래도 이게 전면발광(Top emission)이 미소공진효과(Microcavity)를 쓰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깊이도 조절을 해야 돼요. 굴절류가 두께를 다 제어를 해서 반사되는 거, 다중 반사에 의해서 간섭되는 거를 최소화시켜야 돼요. 그래야 두께를 설계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될지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미 LG디스플레이는 투 스택을 자동차용으로 이미 하고 있거든요” -그래요? “그걸 하고 있죠” -밝기 때문에? “밝기 때문에. 지금 LG디스플레이가 자동차용은 600니트에서 800니트까지” -자동차에서는 더 밝아야 되니까. “그렇죠. 낮에는 시인성이 더 필요하니까 자동차 업체들이 LCD는 그렇지 않아도 OLED는 800니트 정도까지 실질적으로 요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600니트 이상은 아마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럼 삼성도 그렇게 투자해 놓은 거는 자동차용으로도 언제든지 쓸 수 있겠네요. “물론 단 하나 이번에 아마 IT용으로 하면 리지드일 가능성이 높은데” -기판이? “그렇죠. 그런데 이제 앞뒤로 플렉시블이면 그것만 넣으면 되겠죠. 기판을 PI 코팅할 수 있는 라인. 그다음에 인캡 쪽에서 만약에 자동차 업체가 이제 곡면을 요구한다 그러면 TFE만 넣으면 되죠” -곡면 정도는 밑에는 리지드여도 상관없습니까? “리지드는 사실 매력이 없죠. 깨진다라든가 디자인에 대해서는 어쨌든 한계는 발생을 하는 거니까. 그래서 지금 자동차용 OLED 산업에서 문제가 있는 것은 고객 차원에서 봤을 때 너무 비싸다는 거거든요. 양이 적으니까. 싸면 하겠다는 업체가 굉장히 많아요.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자동차 관련 업체들 전시 가서 이렇게 다들 만나봤어요. 탑 1~3위 업체부터 한 10개 업체까지 다 만나보면 모든 전장 업체들이 하는 건 무조건 OLED로 간다. 쓰고 싶다” -근데 지금 비싸서. “그런데 이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 같아요. 가격만 떨어지면 무조건 OLED로 간다가 전장 업체의 공통된 의견이에요” -본인들이 많이 사주면 가격을 떨굴 수 있을 텐데. “이게 참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에 대한 문제지만 근데 현재 LG가 가지고 있는 6세대 7.5K 라인에서 나올 수 있는 거는 양이 적어요. 물론 이게 이제 수율이라는 것도 좌우를 하죠. 아무래도 투 스택을 올리게 되면 수율은 그만큼 떨어지는 게 문제가 있으니까. 가격적인 문제, 비쌀 수밖에 없죠. 하지만 삼성 입장에서 지금 8.5세대로 해서 대량 생산을 한다 그러면 기본이 60% 수율 그다음에 80%는 해야 되겠죠. 그 정도 된다 그러면 자동차용 12.3인치 같으면은 가격이 확 떨어지겠죠” “아마 지금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것보다는. -경쟁력을 갖고” “30% 정도 선까지 내려오지 않겠어요” -지금 투자하는 건 어쨌든 밑에는 리지드에 옥사이드에 투 스택 수직증착에 인캡슐레이션도 글라스로 그냥 가는 걸로 되어있는데. “되어 있는지는 확인을 못 했고.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예상되는 부분은. -그대로 가더라도 나중에 앞뒤만 하면 플렉시블로? “추가를 하면 되죠. 바꾼다는 개념보다는 추가만 하면 인캡 라인에서 우리가 옆으로 달 수가 있거든요. 여기 다 달 수가 있고 기본이 라인이 리지드여야 돼요” “이전에 삼성은 이미 이게 혼용 라이더를 구성을 써왔어요. A2에서는 플렉시블과 리지드를 겸용하도록” -그게 어떤 거는 모바일 제품이 밑에는 리지드를 깔고 위에는 플렉시블 인캡을 올리고 TFE를 올리고 그렇게 하는 공법도 있는 것 같던데. “그렇죠. 이미 삼성은 아까 이런 라인을 혼용을 해왔기 때문에 그다음에 8.5세대에서 리지드와 플렉시블을 쓰는 거는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안 될 거라고 봐요” -이제 그러면 노트북에서 기존에도 조금씩 나오긴 했지만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이런 쪽에도 OLED 패널이 점점 탑재가 되어서 우리가 매장에서 이제 많이 볼 수 있는 시대가 조만간 빠르면 한 1~2년 안에 늦어도 한 2~3년 안에는 또 열리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지금 일단 이 태블릿은 애플이 들어오잖아요. 지난번에 나와서 이야기를 드린 것처럼 지금부터는 이제 OLED 산업은 애플이 끌고 가는 형태가 돼요. 그러니까 스마트폰도 애플에서 OLED 스마트폰(아이폰)을 가장 많이 패널을 사고 가장 많이 만들잖아요. 태블릿 PC(아이패드)도 이 제일 많잖아요” -제일 많죠. “가져가요. 근데 그다음에는 노트북(맥북)은 해요” -하는데. “애플에서. 애플은 노트북(맥북)은 워낙 고가잖아요. 보통 5~600만 원씩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패널이 OLED를 써서 가격이 비싼 들” -뭐 살 사람들은 산다. “살 사람들은 사죠. 제품을 유지해 주니까 그래서 애플은 그만큼 이제 로열티가 높은 그런 고객을 전 세계적으로 확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OLED를 안 쓸 이유가 없죠” -또 프리미엄부터 적용해 놓고 나면 뭐 15인치 때 완전 비싼 모델, 아까 말씀하신 4~500만 원짜리 모델부터 해서 200만 원짜리 그냥 13인치 모델 또 맥북에어 모델. 제일 싼 모델까지도 이렇게 좀 펼치는 게. “제일 싼 모델(맥북에어)은 일단 LCD로 가고 그다음에 고급 모델(맥북프로)에서는 아마 그게 예상을 하는 게 IT용 삼성의 라인이 만들어지면 지금이 21년이잖아요. 빠르면 2023년~2024년에는 애플의 노트북(맥북)에 삼성의 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근데 이제 제가 최근에 이제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대표님들 이렇게 한번 보면 한 2016년~2017년에는 참 매출이 좋았더라고요. 투자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당시에 너무 많았어요. 쓸데없이” -그러고 나서 2018년~2019년 완전 뚝 떨어지고 나니까 요즘 힘들어져서 다른 사업들 찾는 회사들도 꽤 있는 것 같은데. 2016년이나 2017년 정도 때만큼의 투자가 국내에서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는 이런 비관적인 어떤 관측들이 있던데. “그거는 비관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죠” -그래요? “그때가 비정상적이었었어요” -그때 너무 많았던 거예요? “그렇죠. 우리는 시장을 하니까 우리 수요와 공급을 예측을 하잖아요. 없어요 그때도. 없는데 이제 중국에서 묻지마 투자를. 중국도 이해를 해요. 거기는 시장 논리로 가는 게 아니고 정부 지원금을 받고 그다음에 도시를 만들고 중국은 그냥 공단을 만드는 게 아니고 그 천문학적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가 생겨요. 아파트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고용이 발생을 하고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중국은 과잉 투자와 별로 관계없어요. 그리고 중국은 '만만디' 아시다시피 언젠가는 돌린다 그건 중국은 굉장히 길게 보고 투자를 하는 거지 성급하게 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무모함이라는 거 하고는 많이 달라요. 말씀드리자면 중국은 굉장히 전략적인 그리고 이유가 있어요. 그런 상황으로도 투자를 했죠. 그리고 언젠가 투자해 놓으면 OLED도 다 우리 거다. 다 가져간다는 굉장히 긴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가예요. 그래서 그때는 이제 앞다투어서 투자를 했죠. 또 하나는 일부 리서치 회사가 굉장히 시장을 많이 불렀죠. “스마트폰이 10억 개를 간다” 이렇게” -강력하게 이렇게 전망을 했군요. “리서치 업체가 두 군데 있었어요. 예를 들어 폴더블 OLED는 5년 뒤에 3억 개를 한다. 말도 안 되는 그런 전망치를 던지고 그걸 가지고 투자를 들어가는 거죠. 굉장히 잘 맞아떨어지는 거니까. 하지만 그런 시장은 이제는 없고” -이제는 그냥 평평하게 조금씩 올라가거나. “IT용은 또 일부 업체만 가져갈 수밖에 없죠. 특히 삼성 입장에서는 우리가 초격차를 벌이는 과정에서 먼저 끌고 가는 거죠. 시장 선점에 대한 것. 에코 시스템 관리가 삼성은 철저하잖아요. 굉장히 전략적이죠. 그런 차원에서 삼성은 먼저 다 이제 가져가는 거죠. 그다음에 그걸 가지고 그래서 그다음에 후발로 이제 LG라든가 다 들어오게 될 거예요. 여기는 또 그만큼 가져갈 수는 포션은 없기 때문에 결국 이쪽 시장은 초기에는 퍼스트 티어가 매출에 대해서 80% 가져가요. 시간이 지나도 60%은 가져가게 돼 있어요. LCD 하고 완전히 달라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이미 한 번 이렇게 과잉 투자라는 걸 알고 있는 업체. 중국에서 8.5세대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겠나라는 것은 우리 상식으로서는 쉽지는 않죠. 또 중국 내에서도 달라질 수도 있긴 있지만 그래서 우리가 시장 논리로 본다고 그러면 삼성 위주로만 일단 8.5세대는 진행이 될 것이다 하지만 3년이 지나면 3년 이내에 중국은 반드시 따라 들어온다. 팔든 못 팔든지 간에 따라는 들어온다. 그렇지만 아까 장비업체 사장님이 생각했던 것처럼” -그건 본인들의 입장이니까요. “그렇죠. 그건 아까 말씀드린 건 몇 년 전이니까 그거는 비정상적이고 장비 산업 태생이 그래요. 확 좋았으면 반드시 그만큼 시장이 없어요. 재료 산업하고 달라가지고 이미 그거는 우리 2013년 이때 LCD에서 한 번 했잖아요” -근데 말씀 들어보니까 하여튼 재료 쪽은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재료는 그렇죠” -기존에 삼성 모바일 패널 만들던 그 재료 생태계에 들어와 있는 기업들 몇몇 있잖아요? 일본하고 국내 하고 미국 하고 있는데. 그쪽 업체들도 똑같이 들어간다면. “그래서 이게 장비업체들이 재료를 하고 싶어 해요” -그래요? “장비를 한 번 했다가 우선 쭉 굶는데 재료는 한번 들어가잖아요? 빨대 꽂아놓으면 쭉쭉 계속 나오니까” -좋은 재료 기업들도 국내에서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요. 우리 한국 업체들이 메인으로 다들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