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배터리 탈철기 강자 대보마그네틱…급성장 모멘텀은 '배터리 소재 임가공'

2021-11-12     장현민 PD
<자막원문>

진행 한주엽 디일렉 대표

출연 이상익 대보마그네틱 대표

-오늘 대보마그네틱의 이상익 대표님 모시고 배터리 들어가는 탈철 장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언제 되셨어요? “대표는 올해 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창업을 하신 건 아니시죠? “물론입니다” -지금 회사가 얼마나 됐습니까? “저희 회사는 70년대 창업이 돼서 한 40년 이상 돼 있는 회사고요 저희는 이제 오래전부터 있었던 제조업 기반의 전자석 탈철기라는 장비를 만들어서 계속적으로 이제 탈철기뿐만 아니라 금속 이물을 저감시키는 여러 장비를 만드는 게 저희의 원래 정체성이고 그렇게 하다가 저희가 2차전지 사업에 들어온 게 2008년부터 20년 됐죠” -그전에는 그러면 그 탈철기는 어디에 주로 쓰였습니까? “그전에 같은 경우는 탈철기를 사용했던 건 카본 블랙이라든지 식품이라든지 아니면 무슨 재활용 이런 쪽에 아니면 파우더 관련된 화학 공정 이런 데 사용을 했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시장이 확장되는 거에 대해서 혜택을 많이 못 받잖아요. 이제 2차전지라는 걸 저희가 맡으면서 확장성이 굉장히 커져서 회사가 좀 건강하고 많이 커진 상황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70년대에 설립이 되었습니까? “1974년” -1974년이면 제 나이보다 더 많은 오래된 회사인데 그때는 주로 이제 재활용할 때 이렇게 탈철이라는 게 뭔가 철을 빼낸다라는 의미잖아요. “맞습니다” -지금 어떻게 빼내는 겁니까? 자석으로 빼내는 거죠? “자석으로 빼낸 겁니다. 일단은 저희 쪽에 있는 거는 금속 이물이라고 하는 걸 잡아내는데요. 원래 기존으로 하시면 예전에 70년대~80년대는 양회 쪽 즉 시멘트 안에 있는 금속 이물을 제거해야 건물을 짓고 난 다음에 건물에 금속 이물이 산화가 되면 건물이 부식되잖아요. 그런 걸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든지 아니면 카본 블랙, 타이어 쪽에 들어가는 금속 이물을 갖다 제거하는지 식품 쪽에 들어가는 금속 이런 걸 사용을 하다가 실제로는 이제 2차전지 쪽 같은 경우는 굉장히 민감한 수준이 된 거거든요. 왜냐하면 건물에 금속 이물이 있다고 해도 부식되지 않잖아요. 부식이 되도 바로 눈으로 보이지 않잖아요. 금속 이물 배터리 안에 있는 금속 이물은 바로 발현됩니다. 폭발 사고라든지 아니면 스웰링 현상에서 부풀어 오른다든지 그런 식으로 조금 고도화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업 구조는 똑같습니다” -철을 골라낸다. “맞습니다” -자석으로. “맞습니다” -근데 지금 배터리에는 양극재 같은 데 이 철 성분이 섞여 있으면 폭발할 수 있다. “그렇죠”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 그러면 그 탈철기는 주로 어디에 공급합니까? “현재 공급되는 거는 양극재뿐만 아니라 양극재, 음극재 그다음에 양극재 전단에는 전구체라는 소재가 있습니다. 전구체 그다음에 전구체와 같이 또 반응하는 리튬이라고 하는 또 원료가 있고요. 그런 여러 가지 소재들에 다 지금 파우더에 저희 공정이 다 이제 고도화돼서 들어가고 있는 내용이고요. 그다음에 그거에 합쳐진 셀 회사. 아시는 우리나라의 굴지의 큰 셀 회사도 탈철기를 사용을 하고요. 즉 저희의 강점이 셀 회사 양극재 회사, 전구체 회사, 리튬 회사 그러니까 이런 원광회사뿐만 아니라 음극재회사까지 전방위적으로 그다음에 거기에 들어가는 CNT 같은 경우도 탈철기를 사용을 하고요. 전방위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최종적으로 어디서 이물이 들어갈지 모른다는 그런 내용이 있어서 좀 얇고 넓게 판매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전구체 하는 회사도 하고 또 양극재나 음극재를 하는 회사도 사고 셀 회사도 산다. 그때그때마다 자꾸 탈철을 한다라는 건가요? “뿐만 아니라 전고체라든지 여러 가지 배터리가 개발될 때도 분명히 소재가 변화가 되거든요. 그 변화된 소재에 맞춰서 분명히 탈철 공정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순도를 높이는 공정에도 연구나 이런 것도 같이 잘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셀 회사도 쓴다는 것은 전구체 업체들 혹은 양극재나 음극재 업체들 지나가고 나서도 철이 또 나온다는 얘기죠? “그렇죠. 공정이 계속 진행되면 계속적으로 이제 이물들이 들어갈 수 있으니까” -탈철기는 지금 국내에서는 배터리 쪽에는 하는 회사가 있습니까? 대보마그네틱 말고? “지금 현재 저희가 저희와 일본 회사 두 회사가 거의 독점적으로 지금 판매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의미 있는 판매를 하는 회사는 두 회사밖에 없습니다” -일본 회사가 독점이다. “일본과 대보마그네틱” -일본과 지금 대보마그네틱이 양강이다. 양강입니까? 대보가 더 많습니까? 어떻습니까?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예전에 'LCO(리튬·코발트·옥사이드)' 했을 때는 거의 일본의 회사를 저희가 일대일로 계속적으로 대응하는 그런 거였는데 아시다시피 한국적 문화가 있잖아요. 고객사들이 변화됐을 때 ‘NCM 구반반(9½½)’, 'NCM622'(니켈-코발트-망간 비율, 6:2:2) 이런 식으로 이제 소재가 변화되면서 금속 이물이라고 하는 게 굉장히 고도화되고 그거에 대한 튜닝이 필요해요. 그 튜닝에 맞춰서 대응을 하다 보니 저희 같은 경우는 중국 회사라든지 국내 회사를 다 대응을 하면서 하다 보니까 이제 마켓쉐어는 저희가 70% 이상 정도 된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게 철을 걸러내는 공정 자체가 건식이 있고 습식이 있는 것 같던데. “맞습니다” -지금 대보는 두 가지 다 할 수 있죠? “두 가지 다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지금 습식까지 할 수 있는 회사는 대보마그네틱 밖에 없다고 사업 보고서에 나와 있더라고요. “저희는 일단은 저희가 그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기본적으로 파우더 공정에 들어가는 거는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이제 최종 공정이 아니잖아요. 최종 공정이 아닌데. 셀 공정 즉 액체와 파우더를 섞어서 하는 공정을 습식 공정이라고 저희는 그냥 통칭해서 얘기를 하는데요. 그런 공정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탈철기에 대한 거는 굉장히 민감합니다. 즉 우리나라에 있는 배터리 회사들이 그냥 쓰는 게 아니고요. 그걸 사용을 했을 때 나오는 수율이 변화가 있어요. 탈철기 1대에 1억 원이라고 치면요. 1억 원짜리 장비를 넣어서 예를 들어서 셀이 1%가 수율이 좋아졌다. 엄청난 이득을 보거든요. 그래서 그 민감한 내용을 갖다가 수율까지 검증된 회사는 저희밖에 없고요. 그리고 그거에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삼성이나 LG 쪽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저희를 지금 계속 조인해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독보적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습식은 슬러리 상태에서도 빼낼 수 있다는 건가요? “맞습니다” -그게 어려운 기술인가 보네요? “뭐 따지고 보면 2개는 맥은 같고요. 파우더 상태. 즉 파우더 상태 이렇게는 중력 안에서 떨어지면서 잡는 거고 습식은 그 중력을 물로써 역류도 시킬 수 있고 흐름을 빠르게도 할 수 있고 느리게도 할 수 있잖아요. 아니면 공기의 양. 제가 공기의 양이라고 표현했지만 파우더는 공기의 양을 컨트롤하기가 어렵잖아요. 근데 습식은 물을 더 많이 넣으면 되는 거니까 내지는 NMP를 더 많이 넣으면 되는 거예요. 그런 걸 컨트롤 한다는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저희보다는 고객사들 즉 이제 배터리 회사들하고 같이 연구했던 내용들에 대한 어떻게 보면 노하우고요.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좀 민감하게 그들이 갖고 있는 확보 기술에 저희 장비를 활용해서 테스트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탈철기를 제가 사진으로만 봤는데 연간 몇 대나 팝니까? “저희가 원래는 상장할 때는 저희가 말씀드렸던 게 한 40여 대 팔았어요. 월 기준으로” -월에 40여 대요? “저희가 농담으로 벤츠 C클래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 정도를 한 월 40대 정도를 팔면서 좋게 해서 이제 상장이 됐었고 그런데 이제 상장되고 날 때 저희가 이제 아무래도 여러 가지 소재 쪽 파워도 또 말씀을 많이 드려야겠지만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의 확장성에 대해서도 저희에 대해서 저희가 바로미터거든요. 저희가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실질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왜냐하면 일본 회사가 저희밖에 없다고 한다는 전제에서 말씀드렸죠. 그게 이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장의 확장성을 봅니까?”라고 했을 때 “저희가 못해도 월 80대를 생산해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했던 게 2018년~2019년입니다. 지금 현재 150대 생산이 가능합니다” -생산이 가능하다는 건 그건 캐파에 대한 것이고. “그렇죠” -판매도 150대씩? “판매도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생산을 하고 있겠죠.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 갖춰놓은 거는 지금 최근에 저희 공시들이나 이런 걸 봤을 때는 지금 시장은 굉장히 핫하게 돌아가고요. 그런 것들에 대한 속도를 갖다가 이제 저희가 만약에 그 속도를 못 찾으면 제3자, 4자한테 기회가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일단 탈철기 쪽은 독보적으로 가기 위한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매출 얼마나 했습니까? “작년은 코로나 때문에 투자가 조금 밀렸었어요. 그래서 작년에 제가 자주 하는 얘기지만 중국 쪽 투자가 8월부터 꿈틀거려서 실제적으로 그 수주를 받은 게 올해 작년 하반기였고 우리나라 투자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던 게 작년 11월입니다. 그래서 그거 때문에 조금 매출은 그렇게 높지 않았고요” -올해는 얼마나 하십니까? “올해는 지금 저희가 상장회사라서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안 넘어오시네요. “작년 기준으로 했을 때 굉장히 많은 매출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는 구조상 매출이 많으면 제조업이기 때문에 투자돼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익단도 굉장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익률이 20% 좋을 때는 20% 넘었던 적도 있고. “더 좋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단지 이제 저희가 다음 버전인 우리 소재 쪽 진행을 하기 위해서 투자하거나 연구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재무제표상 얼마 나올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그림은 굉장히 좋게 가고 있습니다” -월에 150대면 분기면 450대인데 분기에 450대면 지금 분기 매출들은 어차피 다 공시가 되어 있으니까 근데 이제 벤츠 C클래스라고 그냥 말씀을 해 주셔서 장비 가격 자체가 그렇게 높은 가격은 아니네요? “아닙니다. 만약에 장비 가격이 높았다고 하면 쿼터나 이런 것이 장비 가격을 높였다고 그러면 대기업이 가만뒀을까요?” -그래도 이익률이 높으니까. “이익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그 이익률이 실은 거기 들어가는 파우더 있잖아요. 파우더 1 배지가 실제로 저희 장비 가격이거든요. 거기서 20%만 손해를 보더라도 실제로는 로스율이 나왔다 그것만 해도 거의 같은 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바꿀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아니 그런데 회사의 연간 매출 추이를 제가 쭉 살펴보니까 아까 제가 장비 대당 가격이나 이런 걸로 왜 말씀을 드리냐면 이 회사에 투자하시는 일반 주주분들이라든지 기관이라든지 봤을 때 성장성에 한계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 하여튼 그런 목소리들이 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새로운 사업도 좀 준비도 하고 있고 그런 걸로 제가 얘기를 좀 들었는데 어떤 거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성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말은 장비 회사로서 없다고 할 수 없고요. 기본적으로 시장이 확대된다는 거에서 그래프로 따지면 시장 확대 그래프의 미분이죠. 그래프의 기울기를 맞는 게 이제 저희 탈철기라고 치면 그 탈철기가 저희가 보급되는 양만큼 실은 그 안에 소재가 들어갈 거거든요. 그 소재가 들어가는 물량들을 다 어떻게 보면 저희가 서포트 하겠다고 얘기를 했지만 메인 소재거든요. 리튬이라고 하는 소재들은 그런 소재를 저희를 거쳐서 진행한다고 봤을 때 규모가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게 배터리 시장 자체가 엄청나게 커지니까. “시장 자체가 커지기 때문에” -비례해서 올라간다. “그렇죠. 그래서 장비가 커지는 거는 전체적인 그림의 가이드라인 내지는 이제 스케치를 하는 부분이라고 보면 거기에 대해서 색칠하는 그 그림은 소재 쪽이 담당을 할 거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저희가 꾸준하게 성장하거나 진행하는 데는 지장 없게 포트폴리오를 짜고 진행하고 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일본 업체와 대보마그네틱. 특히 대보마모네틱은 습식과 건식 2개 다 솔루션을 갖고 계시고 한데. 이 탈철이라는 기술 자체의 어떤 기술적 장벽은 어느 정도입니까? “기본적으로 탈철 기술에 대한 장벽은 실적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무슨 얘기냐면 우리가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NCM 구반반(9½½)’, ‘NCM811(니켈·코발트·망간 비율 8:1:1)’ 똑같이 얘기를 하잖아요. 근데 업체들마다 실제로는 다릅니다. 저희가 똑같이 NCM811이라고 하더라도 어느 회사의 NCM811의 흐름성과 다른 회사의 NCM811의 흐름성이 전혀 달라요. 그러면 그 흐름성을 갖다가 실제로 고객들이 요청하는 흐름, 진행되는 내용들을 다 맞춰서 진행을 하려면 그 고객들과의 어느 정도 유대 관계가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그 성능을 갖다가 고객사들만 평가한다고 했을 때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가셔서 “괜찮습니까?”라고 물어보는 것도 한두 번이지 계속 가서 “괜찮습니까 나쁩니까 좋습니까” 물어보면은 고객들도 평가하다가 힘들거든요. 저희 자체는 연구소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다 평가를 하면서 필요하다면 그다음에 그런 실험을 하면서 고객사의 니즈를 맞춰가기 때문에 고객사가 빠르게 어떻게 보면 적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그런 것들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가격은 점점 어떻게 보면 대수가 많아지면서 고객사에 어쩔 수 없이 가격은 좀 조정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조정들만 잘 시장에서 저희는 흐름을 잘 탄다고 생각을 하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제가 신사업 여쭤봤다가 이제 다시 또 탈철기로 왔는데 지금 신사업 준비하는 것도 있으시다면서요. “맞습니다” -어떤 겁니까? “신사업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조금 포부 크게. 제가 좀 젊다 보니까 포부가 크게 이제 2차전지 쪽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소재들의 내지는 2차전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실은 메인 아이템들을 투자하기도 굉장히 버거운데. 거기에 있는 서브 아이템 분쇄는 솔직히 큰 기술은 아니거든요. 분쇄에 탈철되는 게 조금 특이할 뿐이지 큰 기술은 아닌데 그런 것들을 실은 원활하게 쉽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마치 이런 거죠. 빵을 만드는데 옛날에는 설탕을 덩어리 큰 설탕 가지고만 도너츠 위에다 뿌렸잖아요. 근데 이제 던킨 도너츠이 나오면 슈가 파우더가 필요하잖아요. 슈가 파우더를 던킨 도너츠에서 직접 갈까요? 아니거든요. 도너츠을 만든 데 집중해야지 슈가 파우더를 만드는데 집중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저희가 어떻게 보면 고민을 쉐어해서 한다는 개념 그리고 저희도 이제 상장하고 나서 500억 원 이상의 이제 투자금을 받아서 지금 현재 절반 정도를 투자를 했고 고객사가 요청하는 데 적재적소에 더 포인트 잡아서 추가로 더 투자하고 주식도 많이 희석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투자를 해서 그걸 맞춘다는 개념으로 들어온 게 저희 소재 산업이고요” -그거는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어쨌든 소재. 원재료를 파우더를 받아서 거기서 탈철도 하고. “맞습니다” -원하는 비율대로 섞는 것도 있습니까? “있습니다. 그런 것도 있고요” -그런 걸 해서 보내준다. “고객사들이 요청하는 대로 다 해서 가는 거죠. 그거야말로 어떻게 보면 최종적으로는 기술 장벽으로 쓸 수 있는 게 각 고객사들의 니즈를 갖다가 파악하고 거기에 대해서 소재는 아시다시피 한 번 정해지면 3년 이상 실은 바꾸기 어렵거든요. 공정 자체를 한 번 탔다고 해서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더더욱 어려운 거는 소재를 바꾸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실은 소재 회사랑도 굉장히 긴밀하게 이제 진행을 하고 있고요. 리튬 회사 아시겠지만 4대 메이저 리튬 회사가 있고 그다음에 주니어라고 하는 여러 회사들이 계속적으로 되고 있는데. 그 회사들이 공장을 증설하거나 하면 필요한 게 탈철기죠. 그 탈철기를 기반으로 해서 시장 조사를 하고 그들과 우리에 대해서 이제 알려주면서 그 관계를 가지고 여러 가지 지금 사업 비즈니스에 대해서 이제 스트림을 잡아가고 있는 게 저희 지금 현재 상황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두꺼운 설탕을 슈가 파우더로 만드는 게 예를 들어서 그런 분쇄하고 거기서 또 이물도 빼내는 게 탈철기라고 한다면 그건 또 새로운 기술이니까 뭔가 필요한 과정인 거죠? “맞습니다” -그러니까 소재 임가공을 하겠다라는 의미로 또 받아들여도 되는 겁니까? “정확히 소재 임가공이고요” -그러면 고객사가 어디가 될 수 있습니까? 던킨 같은 데가 어디가 될 수 있습니까? “지금 던킨 같은 고객사가 될 수 있는 위치의 회사들은 양극재 회사 그다음에 셀 회사 그다음에 거기에 들어가는 첨가물 회사 그다음에 여러 회사들을 나열할 수 있고요. 2차전지 쪽 관련된 회사라고 하면 2차전지의 최종 어떻게 보면 품질 기준이 동일하기 때문에 그 품질 기준을 갖다가 체크해가지고 줄 수 있는, 즉 거기에 대한 성적서를 낼 수 있을 만큼의 연구소를 갖춘 회사가 없잖아요. 기본적으로 쉽지 않잖아요. 그걸 이해를 하고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회사를 저희가 지향하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저희가 여러 가지 장비들을 만들어 놓고 지금 현재 양극재 회사도 한두 회사가 있고요. 그다음에 리튬 회사도 몇몇 회사 지금 굉장히 굵직한 회사랑 지금 저희가 지금 준비를 진행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배터리 회사도 저희가 얘기를 하면서 어떤 식으로 갔으면 좋겠는지를 다 협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던킨 같은 위치에 있는 회사들하고는 많이 교류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던킨은 당연히 슈가 파우더를 직접 만들어서 쓰지는 않을 테지만 지금 말씀하신 그런 양극재 회사들 이런 회사들은 지금 만들어서 자기네들이 하고 있잖아요. “하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걸 받아서? “그걸 내재화라고 하죠” -그냥 받아오는 회사들도 대부분인 거예요 그러면? “그러니까 내재화를 해가지고 이제 내부에 던킨이 우리가 갈지 해가지고 믹서기를 사서 갈아서 쓰는 회사도 있고요. 즉 내재화돼 있는 회사도 있고 내재화되어 있지 않은 회사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뭐냐면 내재화의 단점은 한 번 내재화가 확정이 되면 핸들링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즉 파우더 입도를 5마이크로를 하기로 했다. 근데 어느 날 개발을 해봐서 고객사에서 온 게 10마이크로예요. 거기에 맞춰 대응하려면 순식간에 바꿔야 되거든요. 즉 외부에서 바꿔서 들어가는 투입하는 게 공정상 훨씬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고 훨씬 쉽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또 수산화리튬 같은 경우는 이 자체가 어떻게 보면 이제 사람한테 유해할 수 있거든요. 이게 OH계열이기 때문에 그리고 핸들링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즉 대기업이 하기가 어려워요.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원활하게 가려운 데를 긁어줄 수 있는 회사로서 이제 준비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럼 말씀 들어보니까 이미 그런 임가공을 하고 있는 회사들은 있다는 얘기네요. “소기업의 회사들은 있고요. 그다음에 중국 회사들도 있습니다. 근데 중국 회사 같은 경우는 품질 관련된 이슈들에 대한 대응이 굉장히 어렵고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아시다시피 ‘골든 샘플’이라는 용어를 만든 게 중국이거든요. 고객한테 주는 좋은 샘플만 내는 걸 만든 게 중국이기 때문에 그런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지금 거리에 있는 게 중요하고요 일차적으로는. 그다음에 중소기업 작은 회사들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할 수 있겠죠. 근데 아까 얘기한 대로 프로젝트가 바뀐다든가 아니면 고객사에서 요청하는 “높은 품질 수준으로 성적서를 내주세요”라고 했을 때 들어가는 투자 비용이 20억 원~30억 원이거든요. 일반 중소기업에서 20억 원~30억 원 투자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을 저희가 극복하고자 일단 상장이라는 금융적인 툴을 이용해서 지금 공격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본사는 화성에 있고 지금 음성에도 공장이 있는데 거기서 그걸 하는 겁니까? “맞습니다” -그 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지금 음성 공장은 땅으로만 봤을 때는 한 1만 평 되고요 지금 1만 평 중에 궤도에 올라서 돌리고 있는 공장은 6분의 1 정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1만 평에서 6분의 1이다. “지금 6분의 1 정도 수준으로 지금 현재 우리 공장에 대한 그림을 그렸던 거는 이건 샘플의 개념이고요. 나머지 6분의 5가 있잖아요. 그거는 고객사들이 확보가 되면 거기에 맞춰서 설계를 해서 다시 들어가야 되는 공장들이기 때문에” -6분의 1 안에는 이제 건물이랑 안에 기계들 다 설비가 채워져 있습니까? 돌아가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돌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돌아가고 있었습니까? “저희가 실제로 돌아가거나 샘플 대응을 한 거는 물론 저희가 화성에도 라인이 있기 때문에 화성 라인에서 샘플 대응한 건 2017년부터 했지만 실제로 본격적으로 고객사들이 즉 샘플이 아닌 양산 대응도 가능합니까 물어봐서 대응을 하기 시작한 거는 올해 한 4월경부터 시작을 했고요. 4월경부터 샘플 내고 대응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전체적인 규모가 나온다든지 이렇게 진행한 거는 올해 한 10월경 그때부터 진행을 했기 때문에 꽤 많이 조금 준비를 하고 있다 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 상장하실 때 500억 원 조달하셨고. 상장 언제 했죠? “상장은 2018년도에 했고요. 상장할 때 다 조달한 건 아니고 중간에 저희가 CB를 한번 발행을 해가지고 그것까지 다 포함해서 500억 원 정도를 금융 자금으로 해서 받았다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중에 이제 250억 원을 사용하셨다고 했는데 그게 땅 사고 그 6분의 1 건물을 짓고 기계 장비를 넣어놓은 겁니까? “맞습니다” -250억 원 정도 남아 계신 거네요. “250억 원은 그리고 저희가 또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또 여러 가지 현금의 흐름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그 규모의 금액은 아까 말씀드렸던 땅에 저희가 한 80억 원 가까이 들어갔거든요. 지금 기반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다음에 건물이나 장비에 들어간 게 100억 원 가까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걸 갖다가 기준으로 해서 고객사가 정해지면 고객사의 타깃을 해가지고 투자할 돈으로 해서 일단 준비해 놓은 탄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음성공장에서 양산 매출은 언제부터 나올까요? “지금 현재 양산까지는 아니고 샘플도 양산의 규모의 샘플을 내고 있는 걸 지금 하고 있고요. 단지 이제 양산 규모를 갖다가 원활하게 계약을 해서 몇 년간 계약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거는 아마 내년 상반기쯤 되면 하나둘씩 이제 윤곽이 잡힐 거라고 보이고요. 큰 틀에서 봤을 때는 내년 내에 제가 봤을 때는 추가 투자라든지 여러 가지 그림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유는 자동차 회사들이 2025년을 이제 25년~26년을 갖다가 목표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25년~26년에 들어가야 될 설계 치들이 아마 양극재 회사에서 23년~24년에 진행이 돼야 될 거고요. 거기에 대한 양산 조달이나 이런 거 준비를 하려면 분명히 22년에는 어느 정도 스트림이 정해져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쯤에는 전체적인 그림이 다 잡힐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1,800평~1,600평. 6분의 1 정도 되는 그 공간에서 공장 가동을 100% 풀로 했을 때 기대되는 매출은 어느 정도나 돼요? “지금 저희는 임가공이기 때문에 매출을 두 가지 구조로 볼 수 있어요. 이게 상식적일 수도 있고 비상식적일 수도 있는데 저희가 소재를 사서 팔게 되면 매출은 진짜 천문학적으로 나와요. 예를 들면 리튬이 지금 시장 가격으로 25불에서 30불 한다고 얘기를 지금 스팟 가격이 굉장히 높아져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가 그걸 사가지고 1%를 붙이거나 아니면 0.1% 붙이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는 매출에 대한 가공비만을 매출로 지금 산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보통 이제 시장에서 그 소재가 까지 해가지고 조 단위의 매출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데 그거는 조금 약간 호도된 거라고 보이고요” -사입을 해줄 수도 있어요? “사입이라고 하시면... 사급. 고객사에서? 보통 그게 정상적이라고 봅니다. 만약에 공격적으로 저희가 주식을 올린다든지 다른 금융적으로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사서 하게 되면 금융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저희는 바라지 않고 말씀드린 사급 방식으로 가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안정화된 방식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단 사급 방식으로 가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게 품질에 대한 관리거든요. 내 소재가 아니잖아요. 남의 소재잖아요. 그 품질에 대한 관리에 대한 시스템을 충분하게 갖추는 게 굉장히 리스크의 방어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는 품질 쪽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6분의 1에서 그러면 임가공 비용으로만 매출을 잡는다고 하면 어느 정도나 됩니까? “지금 현재 지어져 있는 공장의 규모로 물론 소재가 지금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소재가 한 6~7개 정도의 종류가 되거든요. 6~7개의 종류를 갖다가 아이템마다 비중과 금액이 달라요. 예를 들어서 어떤 아이템은 어떻게 보면 매출로는 굉장히 의미가 없는데 마진은 굉장히 높고요. 한 80% 마진 이런 것도 있고요. 근데 어떤 거는 매출로서는 굉장히 의미가 있지만 마진이 거의 없는 그런 식의 이제 아이템도 있기 때문에. 그냥 평균으로 내서 그다음에 고객사의 니즈나 이런 것들을 지금 파악하고 있는 단계라고 봤을 때 현재까지 투자돼 있는 걸 갖다가 그냥 가늠해서 말씀드리면 200억 원에서 400억 원 정도가 실제로 매출을 낼 수 있는 공장이고요. 6분의 1 공장에서. 근데 이제 그중에서 아이템이 하나가 확정이 돼서 2차, 3차 공장을 지었을 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서 마진이 높은 아이템이 꼽혀서 들어간다고 했을 때 더 효과적이고 폭발적이 될 수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마진이 없다고 저희가 진행하지 않지 않을 거거든요. 그런 부분이 만약에 진행된다고 했을 때도 아까 얘기했던 한 200억 원에서 500억 원 정도 수준의 매출을 공장 단위로 최소한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제가 반기 보고서 보니까 작년 올해 R&D 비중도,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R&D 비중이 꽤 많이 높아졌던데 그게 지금 신사업 때문에 많이 높아진 거죠? “맞습니다” -기왕 대표님 오셨으니까 작년 매출 나와 있고 올해 거는 말씀하기가 어렵다고는 하시니까 2025년, 2030년 됐을 때 어느 정도의 회사의 그림을 어떻게 그리고 계십니까? “지금 현재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가 지금 얘기하는, 저희가 아직 진입을 못 했잖아요. 정확하게 얘기하면 왜냐하면 이 소재를 갖다 이렇게 가공해서 즉 슈가 파우더를 쓰는 회사가 되려면은 NCM811 내지는 NCM622 하이니켈 회사들이 이걸 쓰거든요. 하이니켈이 아직 완벽하게 굉장한 물량을 갖다가 막 쏟아내고 있는 상황은 아직 안 됐어요. 이제 공장을 짓고 있기 때문에. 그 공장이 짓기 전에 상황을 제가 말씀드린 거고 그리고 그 하이니켈이 자동차 회사에 진행되는 내용들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규모를 갖다가 그대로 반영한다고 볼 수가 있고요. 저희가 봤을 때는 지금 현재 있는 1만 평 공장도 실제적으로는 경우에 따라서는 모 회사 사이즈 한 회사의 2024년에 그림을 가지고 저희가 딱 해봤더니 5천 평을 써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한 회사가 쓰는 게 5천 평 규모가 될 수 있으니까 실제로는 그런 회사가 우리나라에 한 몇 개 되잖아요. 그랬을 때 규모 자체는 굉장히 커질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말씀드린 대로 아직 저희가 진입 전이고 그리고 저희를 100% 써준다는 보장도 없고 그다음에 그게 실질적으로는 모든 공정에 필요하다라는 것도 가늠할 수 없고 그다음에 마진 폭이나 여러 가지에 대한 것도 확실하지가 않고 여러 가지에 대한 것들은 지금 그 과정에서 잡아가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탈철기 성장하는 내용을 봤을 때는 분명히 성장한다는 건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신사업에서 신규 고객사를 잡으시면 저희 쪽에서 발표를 한번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정식적인 방법으로 공시도 하고. 공시가 안 된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저희 쪽에서의 그림 안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은 다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