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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세미콘 코리아 2022'서 다양한 프로그램 후원

램리서치 전문가 4명, SEMI 기술 심포지엄서 다양한 주제로 발표 램리서치코리아 최초 여성 공정 엔지니어 신문정 디렉터도 강연 예정

2022-02-04     장경윤 기자

램리서치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램리서치는 이번 행사의 플래티넘 스폰서로서 기조연설, SEMI 기술 심포지엄(이하 STS), 반도체 인재양성 및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STS의 '어드밴스드 리소그래피' 세션에서는 램리서치 자회사 코벤터의 큉펭 왕 박사가 '가상공정을 활용한 선단면 거칠기가 금속선 저항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큉펭 왕 테크놀로지스트는 중국 본토 전역에 위치한 고객사들에 반도체 가상공정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소재와 공정기술' 세션에서는 같은 램리서치 자회사 코벤터의 글로벌 반도체 공정과 통합(SP&I)팀의 벤자민 빈센트 박사가 '반도체 프로세스 모델링을 활용한 로직 설계 분석'에 대해 설명한다. 벤자민 빈센트 박사는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세계 최대 반도체 연구소인 imec에서 어드밴스드 로직 분야에서 에피택시(epitaxy) 분야 연구를 비롯해, 인텔에서 공정/디자인 통합 엔지니어와 매니저로 근무한 반도체 공정기술 전문가다.

같은 세션에서 치핑 리 테크니컬 디렉터는 '헤테로 집적화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어드밴스드 패키징 세그먼트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는 주요 고객과의 기술 참여 및 지원을 위한 현장 프로세스 팀을 이끌고 있다.

'플라즈마와 에칭기술' 세션에서는 메이후아 쉔 박사가 '차세대 낸드플래시'를 주제로 발표한다. 메이후아 쉔 박사는 Integrated Technologies Systems Group에서 응용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램리서치코리아 최초 여성 공정 엔지니어로 입사한 신문정 디렉터가 첨단산업 내 다양성 강화를 위해 여성 인력의 가능성과 경력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이재호 램리서치코리아 공정 엔지니어가 반도체 산업의 현장 경험 및 공정 엔지니어 직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