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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브리프] 인텔 차세대 썬더볼트 발표 外

2022-10-21     이도윤

◆ 인텔, 차세대 썬더볼트 시제품 발표

인텔은 지난 20일 차세대 썬더볼트 시제품을 공개했다. 썬더볼트는 고화질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인텔의 전송 인터페이스다. 이번 시제품은 80기가비트(Gbps)의 양방향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컨텐츠 사용량이 많을 경우 최대 120Gbps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전 세대 썬더볼트, USB 버전과 호환도 된다. 성을 제공한다. 차세대 썬더볼트 공식 브랜드명과 특징, 기능 등은 2023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 포스코케미칼-OCI 합작사 피앤오케미칼, 과산화수소 공장 준공

포스코케미칼과 OCI 합작사인 피앤오케미칼은 지난 20일 전남 광양 국가산업단지에서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1459억원을 들여 지은 신설 공장에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생산한다. 연산 규모는 5만톤이다. 이 가운데 3만톤이 고순도 과산화수소다. 준공식에 참석한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사장(왼쪽 두번째부터), 동우화인켐 석태경 부사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 OCI 김택중 사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정인화 광양시장.

 

 

◆ 코아시아, 동탄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 업체 코아시아는 신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본사를 경기도 동탄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기존 문정 사옥은 반도체 엔지니어들이 상주하는 연구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아시아는 정부의 중장기적 인재 양성 정책에 맞춰 자체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GDEC)을 지난해 개설했다.이번 동탄 신사옥 확장을 통해 자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한층 더 강화되고, 주변 반도체 기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에이디테크놀로지, 독일 AI 기업과 5나노 칩 계약 체결 

박준규

반도체 디자인솔루션(DSP) 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독일 영상처리 인공지능(AI) 기업 비디엔티스와 자율주행 시스템온칩(SoC)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Arm 반도체 설계자산(IP) 솔루션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5나노 파운드리 공정에서 칩을 양산한다. 첫 과제 양산은 2025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제품들도 계속 양산한다. 박준규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OEM과 티어1공급사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5년간 약 1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SDC)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삼성전자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 2022)’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SW)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오픈소스 중심이었던 행사를 지난해부터 SW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년 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SSDC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로봇, 헬스케어 등 주력 연구 분야와 ‘세상의 모든 개발자들과 소통한다“는 철학을 주제로 SW 개발 문화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를 위해 온라인 중계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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