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종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가 유럽으로 가는 이유는?

2022-12-27     최홍석 PD
<자막원문>
진행 : 디일렉 한주엽 대표
출연 : 한국전지산업협회 이태웅 선임, 코엑스 황진욱 팀장
 
-'인터배터리'라는 전시회 있잖아요. 저는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전체적으로 다 하시는 줄 알았는데 코엑스랑 같이 하시는 거라면서요? “맞습니다. 지금 저희 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는 역할을 나눠가지고 '인터배터리'라는 큰 전시회를 같이 운영을 하고 있고요. 인터배터리에서 저희 협회가 주로 하는 역할은 전지 산업 내의 인사이트 부분들 하고 전지 산업 안에 있는 기업들과의 접점을 활용을 해가지고 저희 기업분들을 인터배터리에 많이 더 모시고 올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코엑스에서는 전시회 전문가로서 좀 더 다시 설명해 주시겠지만, 전시회 전문가로서 이 전시회의 전체적인 전반적인 운영 이런 부분들을 담당을 해 주셔서 인터배터리를 10년 넘게 운영을 해 오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나요? “올해 전시회가 10주년이었구요.” -2012년부터 했다라는 거죠? “2013년부터 했습니다.” -지금 인터배터리 말고 주최하는 전시가 많겠네요? “코엑스가 직접 주최하는 전시회들은 한 30여 개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것도 배터리 협회처럼 하듯이 이렇게 같이 하는 전시회들이 많습니까? “형태는 다양합니다. 그러니까 단독으로 코엑스가 직접 모든 것을 다 하는 전시회도 있고. 또 두 개 기관, 인터배터리처럼 전지협회와 코엑스가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여러 5개 정도 되는 주최자들이 하는 전시회도 있고. 형태는 다양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모신 것은 '인터배터리'라는 전시회. 10년 된 전시회. 배터리 쪽 최근에 엄청 뜨고 있는 산업이지 않습니까? 그 전시회를 유럽에서도 개최를 두 기관에서 같이 하시는 거죠? “저희 두 기관도 같이 하고 이번에는 유럽 같은 경우에는 저희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같이 참여를 해주셔서 3개 기관이 공동 주최로 해서 '인터배터리 유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배터리는 이름은 '인터배터리'인데. 그동안 한국에서만 됐었나요? “한국에서만 계속 운영을 해왔고. 이번에 해외에서는 첫 개최가 되는 거죠.” -유럽 어디서 합니까? “저희가 지정한 장소는 독일에 있는 뮌헨이라는 도시입니다. 뮌헨이라는 도시고. 저희가 이 인터배터리 유럽을 처음 생각을 하면서 장소를 어디서 개최하면 좋을지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아시다시피 독일이 일단 전시회 쪽으로도 굉장히 접근성이 좋고.” -세빗(CeBIT)이나 이파(IFA) 등 많이 하죠. “프랑크푸르트도 있고 뮌헨도 있고 독일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전시가 많이 열리는 지역 중에 한 곳이고. 특히 배터리랑 또 가장 밀접해 있는 EV 자동차 마켓이 가장 큰 곳이 유럽입니다. 거기 보면 독3사인 BMW나 벤츠나 아우디나 큰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가장 배터리랑 인접한 마켓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전시회. 그런 마켓에 이미 저희 전지 3사를 비롯해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좀 더 많은 기업분들을 모시고 가서 저희 한국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고 좀 더 비즈니스나 네트워킹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서 저희 '인터배터리 유럽'을 독일 뮌헨에서 개최를 하게 되었습니다.” -황 팀장님 코엑스가 해외에서 이렇게 주최를 직접 했던 전시회가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한 10년 됐는데요. 저희가 사실 국내에서는 전시회들이 사실 전시 산업으로만 봤을 때는 굉장히 포화 상태이고 품목별로 전시들이 워낙 다양하게 많이 개최가 되니까 해외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보고자 해서 한 10년 정도 됐어요. 지금 베트남에 한 10년 전에 처음 전시회를 런칭을 해서 시작을 했고.” -어떤 전시회였습니까? “대부분 소비재 전시회들이고요. 그리고 '기계산업 전시회', '전기산업대전'이라고 하는 전시회들도 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베이비페어' 등등 해서 지금 현재로서는 베트남에서 8개의 전시회를 직접 주최를 하고 있고요. 인도네시아에서도 소비재 전시회 하나를 지금 개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거는 무엇입니까? 한국의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서 뭔가를 알리고 하는 게 주된 업무 스콥입니까? “기본적으로 저희 코엑스는 전시 회사이기 때문에. 이거를 한국 기업들을 데리고 가는 예를 들어서 국가기관에서 많이 하는 한국 상품전이라든지 이런 콘셉트로 기획을 하지는 않고요. 현지에서 우리나라에 외국에 있는 주최자들이 와서 한국에서 전시회를 하듯이 우리도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에서 현지에 있는 전시회를 주최를 해보자라고 하는 컨셉으로 시작을 해서 그런 지향점으로 전시회들을 주최하고 있고요. 근데 여전히 한국에서의 저희가 세일즈 파워가 높다 보니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높은 건 사실이구요.” -아니 그러면 현지에 연락사무소라든지 그런 게 있습니까? “베트남에 현재 법인이 있고요. 베트남 법인에서 전시 주최 업무를 코엑스와 같이 COEX VINA라고 하는 베트남 법인에서 해외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고. 인도네시아도 지금은 1개 전시회밖에 없기 때문에 법인은 없지만, 향후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사업을 확장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터배터리 유럽'으로 그러면 가는 것이죠. 정확하게 언제 개최됩니까? “정확하게 2023년 6월 14일. 6월 14일부터 3일간 저희가 독일 뮌헨에서 개최가 됩니다.” -아까 제가 여쭤봤는데. 이 전시회의 주된 전시 기업들은 한국 기업들입니까? “저희가 물론 한국 기업들을 많이 모셔가서 유럽 시장에 진출을 많이 시켜드리는 게 목적이긴 하지만, 그것과 마찬가지로 유럽 그리고 이외에 해외 기업분들을 많이 모셔와서 그 자리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게 저희의 주된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저희의 한국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해주시겠지만 해외 기업분들도 많이 참여를 하셔가지고 그 안에서 뭔가 기업분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는 게 저희 주된 목적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해외에 있는, 특히 유럽에 있는 장비업체나 소재 업체도 오고 한국 기업들도 가고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그런 식으로 전시회가 결국은 한국 상품전 같이 한국 기업들만 가고 유럽에서는 바이어들만 오게 되면 한국 기업에 관심 있어 하는 바이어들 밖에 제한적으로 못 모시거든요. 근데 현지에서 한국 기업도 오시고 중국, 일본 기업들도 오고 하는 글로벌 전시회가 되어야 바이어들도 더 많이 저희가 극대화해서 모실 수 있기 때문에. '인터배터리 유럽' 역시도 현지에 있는 업체들, 국내에 있는 업체 또 기타 국가에 있는 해외 업체들도 모시고 하는 전시회로 개최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규모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데. 보통 전시회 규모는 어떻게 합니까? 면적으로 합니까? 아니면 참가 업체 수? 부스 수? “참가 업체 수, 부스 수, 면적 다 어떤 식으로 판단하시느냐에 따라 다른 척도이기 때문에 그건 딱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저희 '인터배터리 유럽'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기업들 간의 사전 수요조사도 있었고요. 현재 반응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봤을 때 한 100개사 정도는 저희가 모집을 해서 갈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고. “확정은 아닙니다.” -100개사 정도. 그럼 그 100개사는 어떤 기업들입니까? 셀·장비·소재·기타 어떤 기업들이 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인터배터리'에 참여하시는 기업분들을 보면 저희가 소재단부터 배터리 제조까지 전부 배터리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기업분들이 다 오시기 때문에. 말씀하신 셀을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소재를 하시는 분도 있고 장치 관련된 자동화 기업, 검사 장치 기업. 이분들 다 모시고 오실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그렇군요. 100개 기업 정도 온다고 하면 몇 개 부스 정도 해야 됩니까? “한 200 부스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 부스면 면적으로 한 어느 정도나 돼요? 지금 사실 제가 코엑스도 이게 1층, 3층 이렇게 나눠져 있잖아요. “그러니까 부스라고 하는 개념이 한 9스퀘어 미터를 저희가 한 부스라고 보거든요.” -9스퀘어 미터요? “그러면 한 200 부스라고 치면 한 1800스퀘어 미터를 부스로 쓰는 거고 전시회 잘 아시겠지만, 부스 통로라든지 이런 것들도 감안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면적은 한 5000 스퀘어 미터. 코엑스에 보시면 A홀이라고 1층에 하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가 1만 스퀘어 미터거든요. 거기에 한 절반 정도 사용하는 규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올해는 어쨌든 내년이죠. 내년 '인터배터리 유럽'은 처음 하는 행사인데. 참가 업체들 이렇게 모집하고 또 뭔가 흥행이 되게 프로모션 하려면 굉장히 다양한 작업을 하셔야 되겠어요.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미 사전에 이 전시회 런칭을 확정하기 이전부터 유럽에 있는 자동차 관련 협단체들 그리고 2차전지 관련 협단체들이나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해서 어느 정도 전시회에 성공할 수 있는 포인트들에 대한 작업은 사전에 당연히 작업을 했기 때문에 지금 전시회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가 하나 확실하게 확인한 것은 유럽에 있는 다양한 바이어들이 한국 기업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많다.” -한국을 맨날 찾아오잖아요. “거의 매주 전 세계에서 오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서 만난다고 했을 때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전시회를 결정을 하게 됐구요.” -내년 6월에 그렇게 100개사 정도를 모집을 유치를 하시려고 한다면 그중에 국내 기업은 한 몇 개 정도. 해외 기업은 비국내 기업은 한 몇 개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6대4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60%는 한국에서 모시고 가고요. 나머지 한 40% 정도는 독일이나 인근 국가 위주가 될 것 같아요. 첫 해에 굉장히 글로벌하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나 IFA(독일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처럼 이렇게 되리라고는 어려울 것 같고. 그 정도에서 일단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가면 여러 가지 사업 기회를 건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맞습니다.” -어떤 분들이 주로 옵니까 그러면. 보러 오시는 분들 어떤 분들이 올 거라고 보십니까? “일단 제일 키 바이어라고 할 수 있는 현지에 있는 완성차들의 바이어들, 완성차들 그리고 현지에서도 셀 메이커들 육성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잖아요. 노스볼트라든지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도 본인들 밸류체인에 있는 쪽에 밑에 단이 굉장히 허약하기 때문에 그런 기업들을 한국 기업들이랑 협업하려고 하는 니즈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대한 관심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터배터리'를 10년 동안 해오셨다면 협회도 뭔가 전시 컨벤션에 대한 노하우도 많이 쌓였을 거고 코엑스도 10년 같이 하셨으면. “주어 들은 건 많습니다.” “전문가시죠.” -굉장히 이쪽 분야의 전문가. 이쪽을 하는 팀은 그럴 것 같은데. 이번에 유럽에서의 어떤 역할 분담이 어떻게 됩니까?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 “일단은 저희가 그러니까 코트라까지 3개 기관이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코트라도 당연히 주도적으로 지금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일단은 코트라 같은 경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잖아요. 그래서 현지에 있는 바이어 유치라든지, 국내 기업들과 현지 바이어들과 매칭하는 거, 콘퍼런스 개최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역할을 굉장히 많이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우리 전지협회에서는 어쨌든 국내 2차전지 업계를 대변하고 대표하는 기반이기 때문에. 어떤 국내 참가 기업들 유치라든지 아니면 현지에 있는 협단체들, 전지 쪽 관련된 협단체들을 통해서 진성 바이어들을 모집하는 역할을 굉장히 많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저희는 전반적인 어쨌든 해외 전시회를 해본 경험이 있는 주체자가 사실은 국내에서 손에 꼽거든요. 없기 때문에 그런 전시회 기획이라든지 원활한 전시회 운영. 이런 단에서의 역할을 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해외 콘퍼런스 지역을 '인터배터리 유럽'으로 잡은 이유는 제가 얼핏 봐서 어쨌든 유럽 쪽이 그쪽 시장이 크고 바이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데. 이게 잘 되면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도 있으십니까? “이제 유럽이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고 자리를 잘 잡으면 물론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생각은 저희도 계속하고 있죠. 아시다시피 유럽 이외에 가장 큰 시장이라고 저희가 생각하는 거는 지금 현재 미국. 미국 시장도 마찬가지로 EV 시장에 가장 큰 국가 중에 하나고. 마찬가지로 ESS도 그런 마켓으로 진행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잘 되면 미국으로 전시회에 진출을 하고 싶은 계획은 있고요. 좀 더 나아가서 저희 궁극적인 목표는 인터배터리라는 전시회를 매년 연도마다 대륙을 옮겨가면서 전시회를 하는 것. 매년 한 1년씩 '인터배터리 아시아', '인터배터리 노스아메리카', '인터배터리 유럽' 이렇게 대륙을 움직여가면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게 저희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미 반도체 쪽은 그런 전시회가 있잖아요. 코엑스 주체는 아니지만, 코엑스에서 하는 세미콘 이런 것들은 연에 여섯 번. 대륙별로 이렇게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던데. 인터배터리도 그렇게 플랫폼화가 되면 굉장히 좋겠네요. 근데 지금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이라고 단서를 다셨는데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는 게 그만큼 많은 기업이 참가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듣고 그런 게 성공적이다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데. 이런 얘기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적자 볼 수도 있는 겁니까? “그렇죠. 제가 봤을 때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조금 예민한 질문이긴 하지만, 당연히 한 3년 정도는 저희가 투자하는 개념으로 전시회를 준비하고요. 이 전시회를 준비하는 게 저희 주최자가 수익을 보는 구조의 전시회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정말로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을 좀 더 활성화하고 수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일단 좋은 의미에서 시작하는 거죠. 향후에는 저희가 수익을 내고 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저희가 좀 투자하는 개념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내년 6월 1회로... 만약에 아까 흥행에 대한 게 너무 안 돼서 1회로 끝나거나 이럴 일은 없겠죠? “없어야죠. 당연히 없으려고 하고 있고. 근데 지금 업계들의 반응이나 이런 걸 봤을 때는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잘 될 것이고요. 거기서 특히 국내 기업들은 굉장히 많은 효과를 내실 거예요. 그거에 대한 확신은 분명히 있습니다. 단지 첫 회이기 때문에 기업들도 약간은 관심은 많으시지만 ‘이게 과연 성공할 것인가?’ 이런 거에 대한 의구심은 누구나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를 100% 이해를 하지만, 당연히 확신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또 성공하기 위해서 사실 코트라라고 하는 어떤 준정부기관에서도 정말 다른 데서 하는 전시회보다도 좀 더 전폭적으로 이 전시회를 같이 준비를 해주시고 계시고. 유럽 지역 본부 전체에서 같이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이 전시회는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만약에 전시회를 참가하려고 한다면 아직 기회는 남아 있습니까? “그럼요. 아직 기회는 다 남아 있으십니다.” -어디로 가서 신청을 하면 됩니까? “저희 '인터배터리' 전시회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인터배터리 유럽' 홈페이지가 있고. 인터배터리 유럽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고요. 지금 담당하고 있는 저나 팀장님 직접 연락을 하셔도 저희한테 신청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성공적으로 잘 개최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 하나만 드리면 저희가 '인터배터리 유럽' 전시회를 내년 6월에 개최를 하는데. 이 전시회가 그냥 단독으로 인터배터리 유럽만 별도 전시장에서 하는 게 아니고 '스마터 E 유럽‘이라고 하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가 있습니다. 거기는 EES라고 하는 에너지 저장 분야도 있고 또 '인터솔라'라고 하는 태양광 전시회도 있고 또 전기차 충전 기기 및 인프라 쪽 전시회도 있고.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도 있고 이런 전시회들이 한 13만 스퀘어 미터. 굉장히 큰 규모로 전시회를 같이 동시 개최하는 전시회로서 '인터배터리 유럽'이 개최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를 헷징(Hedging)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처음에 접근을 하게 됐기 때문에 아까 제가 잠깐 말씀드렸던 참가 기업분들이 조금 불안해할 수 있는 것들을 굉장히 상쇄할 수 있는 걸로 저희가 프로그래밍을 했기 때문에 전혀 부담 없이 나오셔도 된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