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가 그려가는 디스플레이의 미래"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창립 20주년 특별포럼
2019-06-17 이종준 기자
올해 창립 20주년인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르에서 특별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수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회장,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 산업계에서는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TO(부사장),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부사장과 김 부사장은 각각 '20년을 되돌아보며, 디스플레이의 과거 현재 미래' 'OLED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기로 했다. 김호성 잉크스팟 대표와 이성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특별포럼 강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과 함께 걸어 온 학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Wall)'이 소개될 예정이고, 학회 2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된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대표 기술 20선이 '기술 20선 월'을 통해 공개된다"고 했다. 또 "LCD분야 발전에 기여하신 고(故) 김용배 교수(건국대, 학회 2대회장)의 연구정신을 기리는 '김용배상'을 제정해 본 행사에서 제1회 시상을 가질 예정"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