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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에 꽃힌 삼성전자…갤럭시워치5, 생리주기 알려준다

피부 온도 기반 생리 주기 예측 기능 업그레이드

2023-04-20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기기 ‘헬스케어’ 기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피부 온도 기반 생리 주기 예측 기능을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캘린더 기반 생리 예측에 더해 정확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센서 기술과 내추럴사이클스 알고리즘을 결합했다. 이날부터 순차 적용한다. 워치5 블루투스 모델부터 시작한다.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가임기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 피부 온도가 달라진다. 워치5 시리즈 피부 온도 기반 생리 주기 예상은 수면 중 피부 온도를 측정해 생리 주기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파악한다. 삼성 헬스 앱에서 ▲피부 온도 ▲생리 주기 ▲예상 배란일 ▲예상 가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기 단계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 혼 팍 상무는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센서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종합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워치5 시리즈의 온도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개인 건강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이고 편리하게 자신의 생리 주기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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