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폼스, OLED용 오픈마스크 첫 출하…매출 300억 목표
올해 하반기 6세대 추가 투자도
2023-04-25 이수환 기자
에프엔에스테크 자회사 위폼스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오픈메탈마스크(OMM) 출하를 시작했다.
OMM은 OLED 생산시 공통층 증착과 인캡층 증착에 사용된다. OMM 시장은 세우인코퍼레이션, 풍원정밀, 핌스 국내 3개 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위폼스의 신규 진입으로 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위폼스는 25일 오픈마스크 출하를 시작으로 올해 100억원, 내년 3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6세대 추가 투자가 진행된다. 8세대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도 검토 중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1분기 기준 오픈마스크 생산 능력은 월 350장으로 늘어난다.
위폼스는 2021년부터 오픈마스크 사업을 진행헀다. 6세대 시설 투자와 생산 라인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올해는 국내와 해외 기업에 오픈마스크와 화학기상증착(CVD) 마스크도 공급을 시작했다.
디일렉=이수환 기자 shulee@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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