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AI) 활용처를 늘리고 있다.

KT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AI와 5G망 운용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와 장비를 AI가 실시간 확인한다. 5단계로 망 상태를 검수한다. 실제 장애가 발생해도 단말부터 코어까지 네트워크 전 구간(E2E: End-to-End)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알려준다.

KT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해군본부에 적용했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디지털전환(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의 망 운용 부담을 덜고, 이음5G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이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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