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고객 담당 최고책임자(CCO) 중심으로 고객 관리 업무를 통합했다. CCO는 김완종 디지털사업 총괄을 선임했다.

SK㈜ C&C는 신임 CCO에 김완종 디지털사업 총괄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SK㈜ C&C는 CCO 조직으로 고객 관련 기능을 모았다. 고객 산업별로 구성한 ▲전략GTM(Go-To-Market)부문 ▲제조 디지털부문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부문 ▲금융 디지털부문을 CCO 밑으로 재편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씽킹 파트너(Thinking Partner)’ 역할 ▲고객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단초(Best of Breed Offering) 모색 ▲고객 밀착형 디지털 해법(Digital Offering) 제시 등을 목표로 잡았다. 연구개발(R&D)을 주도하는 디지털테크센터를 합쳐 사업과 R&D 시너지 창출도 추진한다.

김완종 CCO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디지털 정보통신기술서비스(ITS)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고객 중심 과제를 수행하고 고객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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