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중간요금제 알뜰폰 도매제공
LGU+ 통신망 활용 10개사 요금제 출시
2024-05-01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업체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5G 중간요금제 4종을 알뜰폰 사업자에게 도매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12일 5G 중간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이 요금제를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인스코비(프리티) ▲에넥스텔레콤(A모바일) ▲마블스튜디오(마블링) ▲코드모바일 ▲CK커뮤스트리(슈가모바일) ▲큰사람커넥트(이야기모바일) ▲와이엘랜드(여유텔레콤) ▲유니컴즈 ▲미디어로그(U+유모바일) ▲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10개사가 관련 요금제를 선보인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늘려 LG유플러스 서비스는 물론 유플러스 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고 유플러스 알뜰폰의 브랜드와 만족도를 상승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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