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봇AI와 어린이 교통안전 지켜요”

크라운제과와 ‘아이 라이크 제트봇AI’ 캠페인

2024-05-02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로봇청소기를 이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환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크라운제과와 ‘아이 라이크 제트봇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마련했다.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봇AI’에 내장한 ‘우리 아이 마중 기능’을 활용했다. 사람을 인식해 부모가 외부에 있어도 자녀가 귀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메시지를 녹음해 전달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는 ‘스쿨존 가방 안전커버’를 배포한다. 제한속도 30km를 각인했다. 눈에 잘 띄는 형광색을 채용했다. 크라운제과 한정판 과자 패키지를 사면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크라운제과 과자를 모티브로 제트봇AI도 한정판매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스마트한 사람 인식 기능으로 아이 케어까지 가능한 로봇청소기 제트봇AI와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는 크라운제과가 손을 잡고 이번 콜라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트봇AI의 기능과 연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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