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A Next Generation Surveillance Study for Epidemic Preparedness)’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2020년 5월부터 3년 동안 실시했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후원했다. KT는 ▲인공지능(AI) 기반 감염병 자가진단 알고리즘 ▲통신 데이트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 등을 개발했다. KT는 수집 데이터 익명화 등을 거쳐 관련 정보를 일반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사 기지국 위치는 향후 감염 위험 예측 수단으로 활용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KT는 ‘모바일 감시 및 통신 데이터 활용 코로나19 확산 예측 분석’을 주제로 상세 연구결과를 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KT AI/디지털전환(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게이츠 재단과 함께한 이번 연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선제적 감염병 대응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며 “샤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데이터가 적극 활용돼 향후 국내외 감염병 대응 연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LGU+,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LG유플러스는 5월 한 달 동안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Z플립4 구매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19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한다. 또 어린이 전용 실시간콘텐츠서비스(OTT) 아이들나라에서는 ‘키즈 고 프리’ 이벤트를 갖는다. 오는 18일까지다. 아이들나라 OTT 가입자가 레고랜드 이용권을 구입하면 추가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들나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어린이 미술관으로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어린이 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 14일까지 전국 63개 매장을 ‘키즈 아트센터’로 꾸몄다.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접수한 2668명의 어린이의 작품을 소개한다. 베스트샵 운영사 하이프라자 박내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둔 가족 단위 고객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며 “연령, 성별, 지역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한 고객 맞춤형 활동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KT, “KT 모바일 고객, 매장만 와도 디즈니+ 1개월 무료”
KT는 모바일 고객 대상 ‘디즈니 플러스’ 1개월 무료 행사를 연다. 31일까지 매장 방문자 대상이다. 매장에서 QR코드 인증을 하면 된다. 디즈니 플러스 이용자 및 프로모션 경험자는 제외다. KT 멤버십 가입자는 이달 말까지 ‘멤버십 달. 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마파크 할인 등을 담았다. 패밀리박스는 6월30일까지 해외 로밍 5500원 할인쿠폰을 회원당 1회 발급한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의 만족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만족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상품과 경험을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5월은 나눔의 달”
삼성전자는 5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대상 ‘나눔의 달’ 캠페인 중이다. 이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장 ‘나눔키오스크’와 온라인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20명을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 임직원에게는 ‘나눔 굿즈’ 등을 선물한다. 나눔키오스크는 기부 키오스크다. 사원증을 태깅해 건당 1000원식 기부할 수 있다. 국내외 사업장에 총 59대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구미사업장 나눔키오스크 첫 설치 이후 지금까지 8년 동안 국내에서만 총 26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참여자는 2022년 기준 3만8000여명이다. 나눔키오스크는 작년 하반기부터 14개 삼성 관계사로 영역을 넓혔다.
◆한국엡손, 3LCD 프로젝터 3종 출시
한국엡손은 3액정표시장치(LCD) 레이저 프로젝터 ▲EB-L260F ▲ EB-L210SF ▲ EB-L210SW 3종을 출시했다. 3LCD 프로젝터는 광원을 투과하는 LCD가 ▲빨강 ▲파랑 ▲초록 3개인 제품을 일컫는다. 레이저 광원은 최대 2만시간까지 쓸 수 있다. 무상보증기간은 3년이다. 유상보증연장 프로그램 ‘커버플러스’를 활용할 수 있다.
◆SKT, 메타버스 개인공간 ‘이프홈’ 개설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 home)’을 도입했다. 고유 주소(URL)을 부여한다. 최대 수용 인원은 31명이다. 기업 등 대상 ‘스페셜 이프홈’도 내놓을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컴퍼니(CO) 담당은 “이프홈 도입으로 이프랜드가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가능한 마이 이프랜드(My ifland)로 진화했다”라며 “앞으로 이프홈 기능과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경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KT,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동참
KT는 지난 3일 ▲서울시 ▲현대자동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담당했다.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약 50개소에서 ‘디지털 사이버 폭력 안전 윤리 교육’ 등을 지원한다. KT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민관협력으로 청소년의 삶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정보통신기술(ICT)로 아동복지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KT는 취약계층과 아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C&C, AI 의료 솔루션 국제 학술지 게재
SK㈜ C&C 인공지능(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의 효과성을 입증한 논문이 지난 4월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네이처파트너저널(npj) 디지털메디신은 지난 4월7일 홈페이지에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윤태진 교수와 아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진욱 교수가 주 저자로 집필한 ‘딥러닝 기반의 뇌출혈 자동 탐지 알고리즘: 무작위 확증 임상시험(Deep learning based automatic detection algorithm for acute intracranial haemorrhage: a pivotal randomized clinical trial)’ 논문을 게재했다. SK㈜ C&C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검증했다. SK㈜ C&C 윤동준 헬스케어그룹장은 “이번 논문은 영상의학 전문의가 24시간 대응하기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응급실 현장 의료진이 골든타임이 3시간에 불과한 뇌출혈을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AI 솔루션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이 활용될 수 있도록 임상 적용을 확대해 가겠다”고 평가했다.
◆KT, “전화와 AI비서, 월 1만원에 쓰세요”
KT는 소상공인 대상 ‘AI전화’를 출시했다, ▲유선전화(무료통화 30분) ▲AI통화비서를 결합했다. 3년 약정 기준 월 9900원이다. 신규 가입자는 첫 달 요금 무료다. 5월 가입자는 약 2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KT는 AI 전화를 출시함으로써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매장 전화와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계속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LGU+, 장기고객 ‘범죄도시3 시사회’ 초청
LG유플러스가 유무선서비스 5년 이상 가입자 대상 영화 ‘범죄도시3’ 시사회 초청 행사를 연다.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4100명(1인 2매)을 뽑는다. 27일부터 전국 6개 지역 CGV 영화관에서 열리는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다. 장소에 따라 특별관 혜택도 있다. LG유플러스 임혜경 요금/제휴상품담당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초청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3분기에는 추석 명절 맞이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지속 마련해 장기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역설했다.
◆KT,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 후원
KT가 지난 3일 열린 ‘제23회 경기도 장애인 정보기술(IT)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IT 경진대회다. KT는 원년부터 지속 후원했다. 올해는 300여명이 기술을 겨뤘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정정수 전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가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자가 관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얘기했다.
◆LGU+, ‘세븐틴 카페 인 서울’ 개최
LG유플러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byU+(틈)에서 ‘세븐틴 카페 인 서울’을 개최한다. 세븐틴은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세븐틴 카페 인 서울은 세븐틴 데뷔 8주년 기념 전시 등으로 구성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세븐틴과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고객의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LG전자, 사업장을 놀이공원으로
삼성전자는 5월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 대상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7만5000여명이 참여한다. 사업장별로 체험과 놀이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디지털익스피리언스(DX)부문 중심이다. ▲5일 서울연구개발(R&D)캠퍼스 ▲7일 구미 스마트시티와 광주 그린시티 ▲13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등을 개방한다. LG전자는 5일 창원 LG 스마트파크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을 만났다. 6000여명을 초대했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전자 서초R&D캠퍼스도 이달 중 가족 초청 행사를 연다. 평택 LG전자 생산기술원은 가족 동반 글램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4일에는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거주 아동 청소년과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