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 참여한 까닭은?
100만명 참관…‘2030 부산엑스포’ 홍보 지원
2023-05-07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지원을 위해 독일로 향했다.
7일 삼성전자는 5일부터 이날까지(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 찾는다. 올해는 부산광역시가 주빈도시로 뽑혔다.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공식 무대 대형 화면을 통해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삼성전자 제품 광고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삼성전자가 응원합니다’는 문구를 넣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서비스와 부산엑스포를 연계한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제품과 엑스포 홍보를 확대했다. 독일 전역 공항과 도심 그리고 유럽 주요 전시회에서 마케팅을 강화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