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헬스케어 공략…참약사 ‘맞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2023-05-08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가 헬스케어 공략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참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참약사는 약국 체인 운영 플랫폼 기업이다. 양사는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참약사 제휴 약국에 통신 서비스도 제공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통신과 약국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그동안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주 참약사 대표는 “약국의 디지털화와 플랫폼화에 있어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내 유일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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