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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뉴스브리프] 삼성전자-LG전자, 냉장고 신제품 출시 外

2023-05-20     윤상호 기자

◆LGU+, SNS ‘베터’ 출시

LG유플러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터(Better)’를 출시했다.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을 콘셉트로 잡았다. 일상·운동·취미·맛집 등의 주제로 ‘보드(개인의 주제별 기록 모음)’를 개설한 뒤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글을 올릴 수 있다.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했다. 디데이 기능을 제공한다. 베터 애플리케이션(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주영 라이프스쿼드PM(Product Manager)은 “베터 출시는 유플러스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하는 긍정적인 유저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만족도를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국내 노트북 점유율 50% 돌파

시장조사기관 IDC는 2023년 1분기 삼성전자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을 52.0%(수량 기준)로 파악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 점유율 50%를 넘은 것은 8년 만이다. IDC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PC가 시장에서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강력한 성능과 매끄러운 연결 경험을 선보인 갤럭시 북3 시리즈가 국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노트북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LGU+-메타, 디지털마케팅 ‘맞손’

LG유플러스는 메타코리아와 전략적 디지털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LG유플러스 고객 체험단 ‘와이낫 부스터스’ 운영 등을 협력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커스터머부문장은 “디지털 온리(Digital Only) 세대로 불리는 MZ세대가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콘텐츠가 상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도 메타와 협력해 고객의 추천, 후기 등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발적인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전 세계 38억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메타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와 고객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T, Y캠퍼스 팝업스토어 개설

KT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카페콤마에서 ‘Y캠퍼스’를 운영한다. 명사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강연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Y박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20대를 응원한다는 Y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의 성장을 도우면서 동시에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Y캠퍼스 공간에 담았다”며 “앞으로 Y캠퍼스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해 20대 고객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U+, 인천 전세버스 디지털 음주측정기 공급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 ▲아이티엔티와 ‘버스 관제 시스템 디지털화 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엔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41개 회원사 소속 2000대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은 “음주운전 원천 차단과 버스 운영 디지털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인천 전세버스 조합 덕분에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티엠티와의 공조를 통해 전국 버스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탑승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출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올해는 ▲4도어 제품 27종 ▲3도어 제품 15종 ▲1도어 제품 11종 ▲뚜껑형 제품 17종 등 총 70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4도어 제품은 프리스탠딩(490/586L) 타입과 키친핏(420L) 타입이다. 도어 패널은 총 19가지 종류를 기본 제공한다. 360개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출고가는 프리스탠딩 249만9000원부터 키친핏 239만9000원부터다. 3도어와 1도어 제품 출고가는 각각 189만9000원부터와 142만9000원부터다. 뚜껑형 제품 출고가는 67만5000원부터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준화 부사장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식재료 보관 기술은 물론 강화된 에너지 규격에 맞춰 에너지 효율성까지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김치냉장고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제품에 선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SKT 오픈 2023, AI 최경주로 정보 전달

SK텔레콤은 21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GC)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인공지능(AI) 최경주’를 선보인다. 최경주 공동집행위원장을 AI 인간으로 구현했다. 생중계 화면에서 경기 정보를 전달한다. SK텔레콤 음성합성 기술과 딥브레인 AI 페이스 스왑 기술을 적용했다. 갤러리를 대상으로 AI 최경주가 레슨도 해준다. ‘소년 AI 최경주’도 만들었다. 최경주 위원장과 소년 AI 최경주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소년 AI 최경주는 미디어 리인액트먼트(Reenactment) 기술을 사용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AI 휴먼 등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골프 팬이 일상으로 다가온 AI 기술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미디어 영역에 AI 기술을 결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U+, ‘갤럭시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완판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한정판매를 종료했다. 예약 12시간 만에 예정한 1000대를 다 팔았다.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슈퍼말차 ▲SLBS와 협력했다. 슈퍼말차 전용 테마와 피크닉 용품 등을 제공했다. 슈퍼말차 에디션 구매자 86%는 2030세대다. LG유플러스 박준수 디바이스담당은 “슈퍼말차 에디션의 흥행은 콜라보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MZ세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고객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콜라보 에디션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SKT-하나금융, 금융소외계층 서비스 ‘맞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11번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6개사는 ‘통신·금융·미디어·유통 데이터 결합 신사업 추진 MOU’를 맺었다. 업종간 고객 데이터 가명 결합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통신-금융이 결합된 데이터 기반의 신규상품 개발에 나선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본부장은 “데이터 결합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피할 수 없는 키워드로 다양한 업종 간의 데이터 결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장홍성 애드테크컴퍼니(CO)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키워드이며, 이번 가명정보 결합을 통한 신사업 추진은 데이터를 통해서 ESG경영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통신과 금융 협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T, 누리호 3차 발사 지원

KT는 오는 24일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통신 방송 인프라 점검 및 보안을 강화했다. 나로우주센터는 KT 통신망을 이용 중이다. 누리호는 이번 발사에서 실용위성 우주 궤도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KT는 추적회선 전송구간을 이원화했다. 제주추적소 전용회선과 팔라우 국제회선은 백업 무선통신망(마이크로웨이브)을 추가 개통했다. 방송회선 40개로 발사 중계방송을 지원한다. ▲우주발사 전망대 ▲남열해수욕장 ▲우주 과학관에는 이동기지국 차량을 배치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KT는 완벽한 통신·방송 인프라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위상과 기술 수준을 올리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우주 강국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 에어컨 기획전 개최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에어컨 특별기획 ‘핫 세일’을 진행 중이다. ▲에어컨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가전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올해 더위가 5월부터 일찍 시작된 만큼 고객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더위를 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가전과 시즌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기능성 소재 사업 진출

LG전자가 기능성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항균 유리 파우더 ▲수용성 유리 파우더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유리 파우더는 유리를 분쇄해 얻는 입자다. 항균 유리 파우더는 항균 항곰팡이 성능을 제공한다. 수용성 유리 파우더는 물에 녹아 해양 생태계 복원에 도움을 준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시 스마트파크에 연간 4500t 규모 유리 파우더 생산 설비를 갖췄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유리 소재가 가진 고유한 한계를 뛰어넘어 활용 영역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며 “기능성 소재 사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며 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 C&C, 부산 산단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SK㈜ C&C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RE100 플랫폼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산단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공급량 관리 ▲전력 사용량 분석 ▲발전사업자와 공급사업자 간 전력 거래 계약 관리 등 지원할 방침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재생에너지 생산 설비 관리’도 공급한다. SK㈜ C&C 김성환 제조디지털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가 부산을 대표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의 거점 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RE100 플랫폼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산단들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KT,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 개발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기술을 개발했다. ▲IDQ ▲엑스게이트와 손을 잡았다. 엑스게이트 VPN 서버 장비에 IDQ 양자난수생성기(QRNG) 칩셋을 연동했다. 하반기 상용화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은 기존 방식 대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사용료는 기존 VPN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SK텔레콤 하민용 최고개발책임자(CDO)는 “기업 혹은 기관의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는 VPN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양자 컴퓨팅 시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SK쉴더스 ▲엑스게이트 등과 협력해 국내 ▲공공 ▲국방 ▲금융 등 높은 보안을 필요로 하는 산업의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버즈2프로’, 보청기 역할도 해요”

삼성전자가 2분기 중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프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했다. 청력이 낮은 사람의 언어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오디오랩 문한길 마스터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이해 갤럭시 버즈2프로의 향상된 접근성 기능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프로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일상의 소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LG전자, ‘프리즈 아트페어’ 참가

LG전자는 17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LG전자는 프리즈 아트페어 글로벌 파트너다. 이번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로 갤러리를 조성했다. 올레드TV로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선보인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TV가 작품을 보여주는 기능적 역할을 뛰어넘어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LGU+, ‘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 진행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지역에서 ‘유플러스우리동네멤서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한다. 우리동네멤버십은 소상공인과 제휴해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다. 이번에는 한강대로 주변 31개 매장이 참여했다. 최대 80%까지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매장과 혜택 등은 우리동네멤버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임혜경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유플러스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용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C&C, 블록체인 기반 폐식용유 재활용 추진

SK㈜ C&C는 리사이클렛저와 ‘체인제트 기반 폐식용유 특화 데이터 트레이싱 서비스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리사이클렛저는 블록체인 기반 ESG플랫폼 운영사다. 항공기 바이오 연료용 폐식용유 추적 관리 체계를 구축 중이다. SK㈜ C&C는 블록체인 메인넷 체인제트를 애플리케이션개발환경(API) 형태로 제공한다. 리사이클렛저 김기종 대표는 “리사이클렛저 플랫폼은 순환자원 거래 정보를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에 기록해 순환자원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그린워싱을 방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SK㈜ C&C 최철 웹3테크그룹장은 “체인제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관련 ▲보안성 ▲투명성 ▲무결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특히 ESG 영역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데이터 추적 가능성 및 투명성 확보가 중요한 사업으로 체인제트는 새로운 ESG 서비스를 론칭하는 기업 요구에 부합되는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삼성SDS, 디지털 물류 ‘첼로스퀘어’ 확대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운영 방향과 목표 등을 공개했다. 첼로스퀘어는 고객이 직접 화물 운송 ▲견적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 등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분석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을 추가했다. 운송 화물 데이터 보고서는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서류 등은 자동 생성한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은 “삼성SDS 물류 사업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한다”며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 중심으로 첼로스퀘어를 확산하고 내년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선언했다.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18일부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총 27종이다. 냉장고 상단 도어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820~875L다. 출고가는 295만원부터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냉장고 문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닫아주는 오토 클로징, 원형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U+, 진주시 관광 활성화 지원

LG유플러스는 진주시청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 유튜브 콘텐츠로 진주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진주성 ▲올빰야시장 ▲비단길 청년몰 등을 알린다. 하나투어와는 ‘와이낫크루 따라잡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와 진주시의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MZ세대가 관광도시 진주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의 협력 스마트 모빌리티와 같은 통신 기술 등 장점을 살려 관광도시 진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통신사, V컬러링 공동 마케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V컬러링’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V컬러링은 고객이 설정한 영상을 통화 연결 대기 시간 동안 보여주는 서비스다. 통신 3사가 공동 제공한다. 3사는 ▲T팩토리 ▲KT애드샵플러스 등에서 V컬러링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추억의 간식 뽑기 등 다양한 행사와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윤재웅 구독컴퍼니(CO) 담당은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이 2000년 컬러링 시대의 추억을 느끼고 동시에 현재의 화려한 영상 V컬러링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기대했다.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세대를 넘어 다양한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V컬러링’을 소개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T,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DIDC 구축

KT는 ‘차세대 지능형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기반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사업’ 설계 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발주했다. KT는 컨소시엄을 구성 과제를 수주했다. 이번에 공개한 설계 보고서를 바탕으로 실제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KT 제안/수행2본부장 오훈용 상무는 “KT는 오랜 클라우드 구축과 관련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DIDC 구축과 수요 기관의 서비스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는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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