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바일 와이파이 공유기 ‘5G 에그2’ 선봬

최대 17대 연결…출고가 40만7000원

2023-05-22     윤상호 기자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2번째 기기 고객 확대에 나섰다. KT는 모바일 무선랜(Wi-Fi, 와이파이) 공유기 ‘5G 에그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장치는 5G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준다. 와이파이6 표준을 충족한다. 와이파이 기기로 5G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7대(무선 16대/유선 1대)를 동시 연결할 수 있다. 출고가는 40만7000원이다. ▲5G 스마트기기 28GB(월 3만원) ▲5G 스마트기기 14GB(월 1만9800원) 2종의 요금제를 고를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각각 18만원과 12만원이다.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더욱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5G 에그2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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