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퀀텀4’ 선봬…출고가 61만8200원
양자보안·방수방진 특징…6.4인치 화면 채용
2023-05-30 윤상호 기자
SK텔레콤이 4번째 양자보안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6월8일 ‘갤럭시 퀀텀4’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고가는 61만8200원이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화이트 ▲라임 3종이다.
이 제품은 양자난수생성(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인증 정보부터 외장 메모리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할 수 있다.
6.4인치 고화질(풀HD플러스) 화면을 갖췄다. 카메라는 전면 1개 후면 3개다. 광학식손떨림방지(OIS)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내장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방수방진(IP67)을 지원한다.
공식 온라인 마켓 ‘T다이렉트샵’ 등에서 구매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센터(CT) 담당은 “퀀텀4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강력한 양자보안으로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양자보안 기술 리더로서 고객의 생활에 안심을 더할 수 있는 양자보안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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