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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해군 전투력 향상 돕는다

SKT, TDD-LTE 기반 스마트전투함 IoT 플랫폼 선봬

2023-06-07     윤상호 기자

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도입이 추진 중이다.

7일 SK텔레콤은 이날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군 ▲해병대 ▲부산시 등이 주관한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전투함정’ 무선 플랫폼을 전시했다. ▲시분할 롱텀에볼루션(TDD-LTE) 무선 네트워크 ▲단말기 ▲IoT 서비스 등을 포함했다. 승조원 실시간 통신과 함정 IoT 업무 수행 등이 가능하다. 군 전용 주파수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정창권 SK텔레콤 인프라비즈 담당은 “SK텔레콤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군과의 협업으로 해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내 방산기업 및 글로벌 시장 등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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