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별따러가자, 사물인터넷 이륜차 안전 주행 ‘맞손’

‘라이더로그+사물인터넷 전용 통신’ MOU

2023-06-09     윤상호 기자
KT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이륜차 안전 주행을 돕는다. KT는 별따러가자와 ‘안전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별따러가자는 모션 센서 기반 안전 관리 서비스 ‘라이더로그’ 개발사다. 이륜차 운행 데이터를 수집한다. 라이더 운행 습관을 분석해 알려준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라이더로그에 IoT 전용 통신망을 결합키로 했다. eMTC(enhanced Machine Type Communication)를 적용한 단말기 등을 보급한다. 긴급 구조 서비스 등에 활용한다. 별따러가자 박추진 대표는 “KT와 협력으로 안전 운전 연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라이더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운전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유창규 상무는 “KT의 통신 인프라와 라이더로그를 결합해 배달 라이더의 안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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