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산업용 실링팬을 공략한다.

KT는 ▲팬직 ▲모비드림과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 제품 출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실링팬은 산업 현장 ▲제습 ▲환기 ▲결로방지 ▲공기순환 등을 위해 사용한다. 3사는 실링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다. 원격 제어 및 자동 관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KT ‘에어 블로윙(Air Blowing) 솔루션’을 채용한다. 팬직은 제조 모비드림은 관제를 맡았다.

KT는 “앞으로 3사는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