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포터블 스피커 ‘엑스붐’ 선봬
출고가 200W 44만9000원·250W 64만9000원
2023-06-26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휴대용 기기 제품군을 확대 중이다. 스피커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LG 엑스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2종이다. 배터리를 내장해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출력과 배터리 용량에 따라 다르다. ▲최대 출력 250W 제품(모델명 XL7S) 64만9000원 ▲최대 출력 200W 제품(모델명 XL5S) 44만9000원이다.
스피커 상단에 손잡이 하단에 바퀴를 채용했다. 여행용 가방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생활방수등급(IPX4)을 갖췄다. 고음용 트위터 2개와 저음용 우퍼 1개 등 2.1채널을 지원한다. ‘LG 엑스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강력한 사운드와 넉넉한 내장 배터리를 두루 갖춘 파티스피커 LG 엑스붐을 앞세워 음악과 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신나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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