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스타트업 지원

AI 기술 공유 ‘네이버 AI 러시 2023’ 개최

2023-07-14     윤상호 기자
네이버가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스타트업에 개방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AI 러시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AI 러시는 AI 기술 공유 자리다. 올해로 5회째다. 학생 대상에서 스타트업까지 대상을 넓혔다.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은 “네이버는 2년 전 공개한 하이퍼클로바를 700여개 스타트업에 제공하고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며 AI 비즈니스 생태계를 글로벌에서도 가장 앞선 수준으로 조성해왔다”라며 “네이버 AI 러시를 통해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AI 혁신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학생이나 연구기관 등 더 넓은 초대규모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 참가자 모집은 8월1일부터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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