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뉴스브리프]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3’ 개막 초읽기 外
2023-07-14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세계 랜드마크 ’갤럭시 언팩 2023‘ 안내 강화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각) 세계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언팩 2023‘ 안내를 개시했다.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지역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 광장 등에서 디지털 광고를 게시했다. 한편 갤럭시 언팩 2023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갤럭시 Z폴드5·플립5‘를 공개할 예정이다.◆KT, AICE 퓨처 시험 시행
KT는 인공지능(AI) 평가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에이스) 퓨처 시험’을 본격화한다. AICE 퓨처는 초중생 대상이다. 총 3개 등급 자격증과 디지털 배지를 발급한다. 하반기 1급과 2급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AI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LG전자,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참여
◆LGU+, 캐릭터 사업 확대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했다.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 ▲홀맨 ▲아지 등 무너크루를 소개한다. 복하분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등에서도 캐릭터 굿즈 판매를 개시했다. LG유플러스 김다림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경험하면서 LG유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긍정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네이버-해수부, 해양수산 ESG ‘맞손’
◆엡손, 포토스캐너 ‘익스프레션 13000XL’ 출시
한국엡손은 지난 10일 포토스캐너 ‘익스프레션 13000XL’을 출시했다. 해상도는 2400dpi다. 최대 A3플러스 크기까지 읽을 수 있다.◆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5년 연속 세계 1위 ‘순항’
◆KT,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펼쳐
KT는 지난 11일 광화문원팀 봉사단과 종로노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을 제공했다.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등도 지원했다. 광화문원팀 봉사단은 KT 등 21개 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다.◆LGU+, ‘글로벌 6K 포 워터’ 후원
◆카카오엔터, ‘제3차 불법유통 대응 백서’ 발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제3차 불법유통 대응 백서’를 펴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불법 웹툰과 웹소설 1420만건을 차단했다. 카카오엔터는 2021년 업계 최초로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전담팀 피콕(P.CoK: Protecting the Contents of Kakao Entertainment)을 발족했다. 2016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자체 단속한 불법물은 2400만건이다.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백서를 발간해 불법유통 대응 노하우를 업계에 공유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KT, 광고 솔루션 ‘ZTL 솔루션’ 공개
KT는 11일 차세대 광고 플랫폼 ‘ZTL(Zero The Line) 솔루션’을 공개했다. KT는 아이지에이웍스와 어드레서블 TV 광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청 데이터 기반 타깃 광고 기법이다. 같은 채널을 봐도 사람마다 다른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KT는 광고 구매 플랫폼(DSP)을 ZTL솔루션과 연동할 예정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인터넷(IP)TV 1위 사업자인 KT와 국내 최고의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와 제휴를 통해 IPTV 광고주에게 디지털 광고 수준으로 정교한 타깃화는 물론 객관적인 효과 수치 측정을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TV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분석했다.◆제페토, 2D 애니메이션 아바타 선봬
네이버제트는 11일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2차원(2D)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선보였다. 3차원(3D) 아바타용 아이템 등을 적용할 수 있다. 계정당 1개 2D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네이버제트 김대욱 대표는 “누구나 비용과 기술력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원하는 모습으로 가상 세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창작 도구를 제공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제안했다.◆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프로모션
카카오모빌리티는 11일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7월 한 달 동안 선착순 쿠폰을 증정한다.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은 ▲베트남 ▲동남아시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31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각 지역별 쿠폰 1장씩 총 5장을 받을 수 있다.◆SKT-하나금융그룹, AI 협력 강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11일 ‘AI 랩 포 스타트업’ 개소식을 개최했다. 430㎡ 규모다. 16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했다. 이 공간은 양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업무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다. 15개사가 입주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장점이 AI 기술을 통해 융합되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금융 혁신을 이루는 데에 SK텔레콤과의 사업 분야 ESG 경영 차원 협업이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KT, 베트남 디지털 헬스 공략 확대
KT는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하노의의대에서 ‘디지털헬스 세미나’를 열었다. 현지 25개 병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KT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KT는 올해 베트남에 의료 법인을 설립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KT 헬스케어사업단장 임승혁 상무는 “KT의 활동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카카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
◆LGU+, 반려견 훈련소 ‘포동스쿨’ 개설
LG유플러스는 13일 경기 용인시에 ‘포동’ 고객 대상 반려견 훈련소를 개소했다. 포동은 LG유플러스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이다. 훈련소는 페츠콤이 운영하는 반려견 파크 ‘테일45 도그파크’에 있다. 최대 1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반려견 훈련소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지훈 LG유플러스 펫타매스스쿼드 PO(ProductOwner, 팀장)는 “국내 640만 펫팸(펫+패밀리)족 성장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상품 ▲헬스케어 등 관련 산업에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라고 판단했다.◆LG헬로비전-NIA, 스마트폰 사용 문화 개선 ‘맞손’
LG헬로비전은 1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지역 어린이·청소년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공동 캠페인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아동복지시설 디지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역기능 예방·해소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한다.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는 “LG헬로비전의 미디어 서비스가 지역 어린이들의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공언했다.◆SKT,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 진행
SK텔레콤이 지난 12일부터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은 10월11일까지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AI 기반 음성 스팸필터링 서비스(VSFS)를 제공 중이다. 작년 보이스피싱 발신 차단은 10만4990건이다. SK텔레콤 손영규 정보보호담당은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대응 태스크포스(TF)를 2022년 출범 시킨 이래 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 행위 특성 파악 및 탐지연구를 강화해 왔다”라고 역설했다.◆KT, KT창업컨설팅센터 개소
KT는 지난 12일 대구 중구에 KT창업컨설팅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창업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안창용 전무는 “KT창업컨설팅센터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네이버랩스, 고정밀 데이터 누적 다운로드 8500건 돌파
네이버랩스 ‘오픈데이터셋’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8500건을 돌파했다. ▲실외 고정밀 지도(HD맵) ▲실내 측위 데이터셋으로 구성했다. 2021년 5월부터 무상 공개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부문장은 “HD맵 데이터셋 구축은 대규모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자체 구축하기 쉽지 않은 ▲연구단체 ▲학계 ▲스타트업과 함께 공유하며 국내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네이버랩스가 민간 기업 최초로 공개한 데이터셋”이라고 강조했다.◆LGU+, SNS ‘베터’ 3년 내 월 이용자 100만명 확보
LG유플러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터’가 지난 8일 기준 누적 기록 3만519건을 달성했다. 베터는 1000자 이내 글과 사진을 공유하는 SNS다. LG유플러스는 3년 내에 베터 월 이용자 100만명 확보가 목표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했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베터의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고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B, 라이크어시네마 체험존 운영
SK브로드밴드는 연말까지 라이크어시네마 지점에서 IPTV 체험관을 운영한다. 8월31일까지 체험관 방문자에게 팝콘을 증정한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앞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가망 고객와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KT, ESG보고서 발간
KT는 14일 ‘2023년 KT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을 준수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과 ISO 26000의 주요 아젠다 ▲지속가능 회계기준 위원회(SASB)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KT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종욱 사장은 “KT는 디지털 기술이 불러온 변화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과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