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식물재배기 ‘모듈형 씨앗키트’ 선봬
출고가, 틔운 2만4000원·틔운미니 1만원부터
2023-07-17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식물 재배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듈형 씨앗키트는 5개 홀이 있는 씨앗키트 모듈 2개를 장착하는 구조다. 1개 모듈에 원하는 씨앗을 1종씩 총 2개 식물을 같이 키울 수 있다. 다 자란 식물은 다른 곳에 옮겨 심을 수 있다.
모듈형 씨앗키트는 17일부터 판매한다. 기존 제품 이용자는 홀더를 별도 구입해야 한다. ‘틔운’용 씨앗키트 패키지 출고가는 2만4000원부터다. ‘틔운미니’용 씨앗키트 패키지 출고가는 1만원부터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다양한 세대 고객이 더욱 즐겁게 반려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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