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 139억원 규모 사옥 취득

고덕 강일지구 5-7블럭…취득예정일 2025년 5월31일

2023-07-28     윤상호 기자
통신 장비 업체 기산텔레콤이 신규 사옥을 추진한다. 기산텔레콤은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 5-7블럭에 사옥 신축공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39억1800만원 규모다. 자산총액대비 18.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시공 계약은 다짐과 했다. 취득예정일은 2025년 5월31일이다. 공개한 액수는 순수 건축시공액이다. ▲공사감리 ▲건축설계 ▲기타 제세공과금은 제외다. 공시 금액은 건물 전체에서 기산텔레콤 지분만 산정한 액수다. 전체 취득액은 169억9000만원이다. 기산텔레콤은 “기산텔레콤과 자회사 목적사업 영위를 위한 사옥 취득”이라며 “재원은 내부자금 및 금융기관 차입으로 조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 기준 기산텔레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1억7300만원이다. 부채비율은 100.6%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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