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폴드5’ 써보고 구입하세요”

갤럭시 스튜디오, 6개 개설…8월20일까지 운영

2023-07-30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플립5·폴드5’ 마케팅을 개시했다. 전국에 체험관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6곳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더현대 서울 ▲부산 광안리다. 8월20일까지 문을 연다(더현대 서울은 8월19일까지). 이곳에서는 ▲Z플립5 ▲Z폴드5 ▲갤럭시 탭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마켓’ 콘셉트로 만들었다. 지난 26일 ‘갤럭시 언팩’ 주제인 ‘플립 사이드(Flip Side)’와 접목해 ‘플립 사이드 마켓’으로 명명했다. 라이프스타일 속 접는(폴더블)폰이 주는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Z플립5와 Z폴드5를 빌려 마켓을 둘러보는 구조다.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국내 소비자가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하는 모든 혁신을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경험하실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스튜디오는 지역별 특색을 가미했다. 서울 성수 갤럭시 스튜디오는 카페 등과 협업해 분산 설치했다. 더현대 서울은 해변과 숲을 오가는 구조다. 부산 광안리 갤럭시 스튜디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병행한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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