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현대차그룹, 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맞손’
현대차그룹 PBV,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콕핏 플랫폼 도입
2024-08-03 윤상호 기자
퀄컴과 현대자동차그룹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built Vehicle)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퀄컴테크날러지스는 현대차그룹에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콕핏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퀄컴 플랫폼을 PB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한다. PBV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현대차그룹은 2011년부터 퀄컴 오토모티브 커넥티비티 플랫폼도 활용 중이다.
권오형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은 지난 20여년간 오토모티브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이며 업계 선두 오토모티브 기업들은 퀄컴의 ▲리더십 ▲혁신 ▲전문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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