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모두투어, ‘통신+여행’ 맞손

모두투어, LGU+ 매장 입점…로밍 패키지 상품 판매

2023-08-09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와 모두투어가 손을 잡았다. 통신과 여행 공동 마케팅을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모두투어와 ‘오프라인 플랫폼 매장 및 샵인샵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9월부터 LG유플러스 매장에 모두투어 콜라보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로밍 서비스와 모두투어 여행 상품을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재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혁신그룹장은 ”전국 2000여개 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이 기존의 통신상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통신과 여행이 접목된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는 유플러스 매장으로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모두투어 염경수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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