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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2종 출시

IoT 지원 산업용 인터페이스 장비

2019-07-18     이수환 기자

사람과 기계장비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터페이스 도구가 나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8일 ‘프로페이스’ HMI 2종 ‘ST6000’, ‘SP5000X’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페이스는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유닛과 제어장비다. 기계와 데이터, 통신시스템을 작업자와 공정관리자, 물류 담당자가 손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IoT) 기능이 탑재됐으며 130개 드라이버와 5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장비와 호환된다.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법과 전 세계 어디서나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양한 외부 야외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내구성도 높였다. 소방차, 건설장비와 같은 특수목적 차량부터 에너지 산업, 철도, 교통 관제에도 이용 가능하다.

모듈 구조와 교체 가능한 시스템 카드는 효율적인 유지 보수를 돕는다. 점차 중요해지는 산업 현장의 데이터 관리에 맞게 다양한 장치 및 필드 네트워크에 높은 안전성을 갖추면서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상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부문 본부장은 “연결성이 높아진 스마트 장비는 산업 현장의 가동 중단 사고 및 인적 오류를 예방할 수 있어 생산현장의 품질과 효율성 향상이 가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요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