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SMA, ‘모바일360 아태 콘퍼런스’ 개최

9월7일·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023-08-31     윤상호 기자
KT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한국에서 최신 모바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KT는 GSMA와 오는 9월7일과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M360은 GSMA가 지역별로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정부와 기업 등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다. 2013년 시작했다. M360 APAC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이번 행사 호스트 스폰서다. 이번 행사 주제는 ‘디지털 퍼스트 미래를 선도하라(Leading a digital-first future)’다. 첫날 개막 기조연설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Leading an Open Digital Nation)’은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영섭 KT 대표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양지에 차이나모바일 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은 “성공적인 글로벌 행사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ICT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풀 스택(Full Stack) 전시관을 운영한다. ▲리벨리온 ▲모레 ▲매스프레소 ▲투디지트 등 파트너사 기술을 함께 소개한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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