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2023에서도 “2030년 엑스포는 부산에서”

삼성전자 전시관 ‘시티 큐브 베를린’ 60개 홍보 깃발 설치

2023-09-03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IFA는 ▲CES ▲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로 꼽힌다.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매년 하반기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 시티 큐브 베를린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시티 큐브 베를린 입구 2곳에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깃발 60개를 설치했다. 전시장 상영 영상에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포함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엑스포 응원 문구를 게재했다. 한편 2030년 엑스포 장소는 오는 11월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가질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결정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이탈리아 로마도 출사표를 던졌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